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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04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5월 31일 미리
대만 타이페이에 도착한 보드나라 일행은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택시를 타고 ABIT 본사로 향했다. 내호(neihu)특구에 위치한
ABIT 본사는 총 12층에 달하는 상당히 큰 건물에 자리잡고 있었다.

ABIT 본사 로비의 모습. 여기에서 여권을 제출하고
출입증을 받았다. ABIT 본사에서는 A/S 접수도 직접 하고 있어 보드나라 식구들이 방문했을 때 프론트 데스크 뒷쪽으로 막 A/S
접수를 받은 IS7 박스가 놓여있었다.

엘리베이터는 특이하게 사면이 모두 거울로 되어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마치 영화 속의 미로에 빠진 한 장면이 우연히 연출되어 버렸다. 가장 오른쪽에 서있는 멋진 사나이(?)가
ABIT 본사 내부 가이드를 담당한 ABIT Korea의 정효상씨다.

맨처음 방문한 곳은 회의실로 복도에 들어서면 시원한 창가를
배경으로 원형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으며, 왼쪽의 벽으로 보이는 곳은 각각의 작은 방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안에는 동일한 원형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이 복도 끝을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면 회의실이 나오는데 보드나라 식구들이 방문했을 때는 마침 한창
회의/교육(?)이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에 촬영하지는 못했다.

회의실 복도에 놓여진 정수기에 달린 종이컵이 협찬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감자나무의 눈에 띄었다. 과연 감자나무의 회유와 협박에 의해 다음 정모에 ABIT 종이컵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인가!

ABIT 본사 뒷쪽으로 보이는 예쁘장하게 꾸며진 공원의
모습. 내려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사진으로 보기에만 예뻐 보일 뿐... 실제로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누구도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건물을 떠나가는 말을 하지 못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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