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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4-07-01 00:01
[리뷰]

iCODA에서 만들었다! 듀얼제온 탑재 오렌지 워크스테이션

 

유명 쇼핑몰인 iCODA에서는 엄선된 부품들로 이루어진 완제품PC인 Orange PC를 판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다양한 가격대의 Orange PC에 이어 자체적으로 선정한 부품들로 이루어진 서버인 Orange Server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Orange Server 시리즈는 랙마운트 타입이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iCODA의 워크스테이션PC는 시각적인 면에도 역점을 두어 데스크탑 형태로 출시되었다. 사양은 IWILL DH800 서버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하여, 듀얼 제온 3.06GHz, 1GB 용량의 ECC Registered 메모리, nVIDIA Quadro 3000G, 웨스턴디지털 랩터 36GB SATA, TEAC 8X DVD±RW 드라이브등의 고급 부품들과 함께, 520W 용량의 Enhance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하여 안정적인 동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CPU

Intel Xeon 3.06GHz (FSB533) * 2

MAINBOARD

IWILL DH800

MEMORY

PC3200 ECC Registered 512MB * 2

VGA

nVIDIA Quadro 3000G

HDD

WD Rapter 36GB S-ATA 1000rpm

ODD

TEAC 8X DVD±RW

FDD

3.5"

CASE

iCODA Orange WS Case

POWER

Enhance 520W EPS

 

 

일반적으로 고가의 서버 혹은 워크스테이션 PC는 기능성을 중시하면서 중후한 멋이 있는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iCODA의 워크스테이션 PC는 산뜻한 디자인의 케이스로 이러한 이미지를 뒤집어 놓았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 이외에도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산뜻한 색상의 Orange WS Case는 리테일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iCODA 완제품PC 전용 케이스이다. 전면의 5.25인치 베이4개와 3.5인치 베이 2개 등의 구성은 일반적인 데스크탑 PC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군데 군데 신경을 많이 쓴 완성도가 높은 케이스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케이스의 상단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자면, 가장먼저 DVD±RW 드라이브가 보이는데, ODD 명가인 TEAC의 8배속 제품이 채용되었다. ODD와 FDD는 블랙베젤을 채용하고 있는데, 광택이 있는 노란색인 케이스와 그리 어울리지는 않는 편이다

 

 

 

3.5인치 베이 아래쪽으로는 USB 포트 2개와 헤드셋 연결단, 그리고 미니타입의 iEEE1394 포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하단에는 흡기 팬이 그릴이 덮인 채로 노출되어 있어 공기의 통풍에 유리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케이스의 측면에도 팬그릴이 장착되어 있어 통풍에 신경을 쓴 흔적을 엿볼 수 있는데, 특히 팬그릴 주위를 좌우로 조그 다이얼 돌리듯 조작하면 풍량을 조절할 수 있다. 케이스의 개폐를 위한 손잡이의 디자인도 독특하다. 받침대를 사용하면, 케이스의 앞부분을 약간 상향되도록 세워 사용할 수도 있다. 단, 팬그릴의 위치는 인텔에서 제안한 에어가이드의 위치와는 다르며, CPU에 직접 쐬이는 위치가 아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가장 위쪽에 EPS 규격을 지원하는 Enhance 520W 파워 서플라이를 볼 수 있으며, 백패널에서는 아날로그 5.1채널과 디지털 사운드 출력 뿐만 아니라, iEEE1394 등 다양한 기능지원을 하고 있다. PCI 슬롯쪽을 살펴보면 두 칸만 채워져 있는데, 쿼드로 3000G 카드 한장이 두 개의 슬롯을 차지하고 있다. 듀얼 DVI 및 TV-OUT 출력을 지원하는것 뿐만 아니라, 도터보드 형태로 장착되는 하단의 출력단에서는 타 PC와 클러스터링 연결작업을 위한 랜 포트 2개와 House Sync를 위한 BNC Genlock 커넥터 등을 제공한다.

 

 

 

 

케이스를 열면 모든 부품이 조립이 완료되어 있는데, 케이스 측면의 그릴 위치 아래로 팬이 장착된 것을 볼 수 있다. 팬은 메모리의 위에서 공기를 통풍시켜주게 된다. iCODA 워크스테이션에 장착된 메인보드는 IWILL DH800으로 인텔의 i875P 칩셋을 사용해 듀얼 제온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워 서플라이는 Enhance Electronics社의 520W EPS 파워가 장착되어 있다. 두 개의 제온 프로세서 및 Quadro 카드가 엄청난 양의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고용량의 파워 서플라이는 안정적인 동작에 필수요소이다. 520W 파워 서플라이로는 기본 장착된 장비 이외에도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동작시키는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넉넉한 용량이다.

 

 

 

IWILL DH800 메인보드 위에는 3.06GHz의 동작 클럭을 갖는 Xeon 프로세서 (FSB533)이 두개 장착되어 있으며, 총 1GB 용량의 ECC Registered 메모리가 듀얼채널 구성으로 장착되어 있다. 또한 쿼드로 시리즈 중 최상급 모델인 Quadro 3000G가 장착되어 있어 전문적인 렌더링 작업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장한다.

 

 

 

하드디스크도 비SCSI 계열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웨스턴디지털의 랩터 (36GB)를 장착하여 빠른 속도에 일조한다. 하드디스크 베이 중 일부는 케이스 측면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설치 및 점퍼 조작이 편하다. 기본으로 세팅된 하드디스크의 위치는 전면 흡기 팬의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되어 있는데, 하드디스크의 쿨링을 필요로 한다면 1~2칸 아래로 옮겨 설치하는 것이 좋겠고, 케이스 내부의 원활한 공기 소통을 원한다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케이스 후면에 장착된 80mm 팬과 파워서플라이 하단의 흡기 팬이 제온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해주게 되며, 케이스 외부에서 직접 유입되는 찬 바람을 메모리에 곧바로 불어주어 메모리 및 노스브리지의 발열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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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수 前 기자 / 필명 리누 / 리누님에게 문의하기 press@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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