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lon64와 Opteron 시리즈로 Intel의 Pentium4 / XEON 시리즈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는 AMD에서 이번 컴퓨텍스
2005에는 초유의 물량공세를 펼쳐 컴퓨텍스 2005 행사장을 AMD 행사장으로 도배해버렸다.
유명 부스 곳곳에 작은 AMD 행사 데스크를 만들고, AMD에서 나눠준 쿠폰을 가지고 AMD 부스와 이들 협력사 부스의
데스크 양쪽에서 도장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 것이다. 덕분에 이름이 알려진 부스 한쪽에서 늘 AMD
로고가 붙은 데스크를 볼 수 있었다.

행사장 곳곳에 이와 같은 도우미와 데스크가 자리잡고 있었다
또한 AMD 행사 도우미들이 부스별로 찾아다니며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고 즉석 퀴즈 이벤트를 열어 CPU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관객들에게
제공하였다.

이 남자들은 별로 맘에 안든다... ㅡㅡ;


각 부스를 돌면서 댄스와 퀴즈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AMD 도우미들
AMD의 이와 같은 움직임과 달리 Intel은 도우미 운영 규모를 축소시켜 작년에는 AMD처럼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Intel 도우미를
올해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Hall 4의 1층에 위치한 AMD 부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Hall 4를 찾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로비에 마련되어 있었다.
입구에는 AMD가 광고에서 등장시키는 레이싱카가 전시되어 있다.


Hall 4에 위치한 AMD 부스와 입구에 전시된 레이싱카

AMD 부스 앞에서도 이벤트가 계속 진행 중이다
부스 내부에는 작년처럼 AMD CPU를 사용한 다양한 시스템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듀얼코어 CPU인 Athlon64 X2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Athlon64 X2를 사용한 데모 시스템을 전시하고 있다

Opteron용 서버/워크스테이션 메인보드도 한쪽 벽에 전시되고 있다

레이싱카 옆에 페라리 디자인팀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진 노트북이 놓여있다
(이 노트북은 이번 AMD Athlon64 X2 발표회에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Intel이 디지털 홈 컨셉을 밀고 있는 것처럼 AMD 부스에서도 디지털 홈을 주제로 일반 거실과 같은 공간을 꾸며놓고 AMD CPU가
사용된 제품들을 배치시켜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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