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03 때 듀얼 GPU를 사용한 제품으로 ATI나 nVIDIA와 당당히 맞서겠다고 등장했던 XGI의 Volari 시리즈는
ATI와 nVIDIA의 경쟁하듯 발전하는 속도전에서 밀려버렸다. 그러나 VIA의 S3나 Intel의 내장 그래픽이 3D 성능과
무관한 형태로 발전하듯, XGI의 Volari 시리즈도 계속되고 있었다.

Hall 4의 Albatron 부스 근처에 있었던 XGI 부스

기존의 Volari 시리즈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XGI에서는 OEM/ODM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Volari Z7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그래픽 카드 형태로 만들거나 서버 보드 등에
온보드 칩셋으로 집어넣는 것이 가능하다.

OEM/ODM 시장을 타겟으로 한 Volari Z7


사진처럼 PCI 그래픽 카드로 만들어졌으며 16/32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가졌다


XGI에서는 Volari Z7을 온보드 그래픽 칩셋으로 사용한
MiTAC의 서버 보드를 전시하고 있었다
XGI의 신제품은 Volari 8300/8600 시리즈인데 전시장에는 Volari 8300의 노트북용 MXM 모델만이 전시되어 있었다.
후에 XGI 담당자에게 요청하여 PCI Express용 8300의 사진을 따로 찍을 수 있었다.

Volari 8300의 스펙
Volari 8300은 300MHz의 코어 클럭에 4개의 파이프라인, 2개의 버텍스 세이더, 4개의 픽셀
세이더를 가지고 있고 세이더 버전 2.0과 DirectX 9.0, OpenGL 1.5를 지원한다. 32/64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가졌으며 nVIDIA나 ATI의 저가형 제품처럼 시스템 메모리를 끌어 쓸 수 있는 Extreme Cache라는 기술을
사용하였다.

nVIDIA가 제시한 노트북용 그래픽 인터페이스인 MXM용으로 만든 Volari 8300


PCI Express용으로 만든 Volari 8300
Volari 8600에 대한 정보는 XGI에서 제공한 프리젠테이션 파일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세이더 모델 3.0(SM 3.0)을 지원한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Volari 8600 시리즈 라인업

GeForce 6600이나 Radeon X700 시장과 비슷한 위치를 공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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