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국내 업체 최초로 LED(발광다이오드) 를 채용한 20.1인치 LCD 모니터(모델명: SyncMaster XL20)를 출시해, '컬러' 정복에 나섰다.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그 동안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었으나 가격경쟁과 기술력의 한계로 상용화를 이루지 못했던 LED 광원을 채용하여 114% 색 재현력(NTSC Standard, CIE 1976기준)을 구현해, 기존 모니터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섬세하고 다양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삼성 '싱크마스터 XL20'은 Adobe RGB 컬러 영역을 표현할 수 있어 DSLR카메라로 찍은 에메랄드 그린이나 진홍색 등 자연의 생생한 색을 모니터에서 여과없이 볼 수 있다.
즉 그 동안 기존 모니터로는 표현되지 않아 상상에 의존하여 컴퓨터 이미지 작업을 하고 출력물을 통해서나 확인할 수 있었던 섬세한 색 영역까지 이제 모니터로 직접 확인하고 보이는 색 그대로를 프린트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이번 LED 광원 LCD 모니터는 보다 많은 색 표현을 하고 처음 구입할 당시 그대로의 색 상태를 유지를 위해 X-rite社의 LED전용 '휴이 색보정 장치(Huey Calibrator)'와 삼성전자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Natural Color Expert'가 기본 제공되어, 화면에 색보정 장치를 붙이고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만 하면 처음과 같은 상태의 색 세팅이 가능하여 쉽고 정확한 색좌표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Natural Color Expert'에서는 감마, 색온도, 화이트 발란스를 사용자 맞춤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Adobe RGB뿐 아니라 sRGB로 세팅을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색 영역에서의 작업이 가능하다.
LED 광원 LCD 모니터는 출시 전부터 한국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DSLR 카메라 유저, 디자이너, 출판계의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LED 광원 LCD 모니터의 가격은 178만원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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