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쉼터를 꿈꾼다. 디지웍스 A/S 센터
AMD의 AM2 플렛폼과 Core 2 Duo를 지원하는 P965로 인해 DDR2-800 메모리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2006년을 보냈다. 이와같은 흐름에 따라 메모리 업체도 국산/외산 모두 새로운 업체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인것도 사실이다. 메모리 모듈을 판매하는 업체는 저마다 A/S 규정, 화려한 방열판, 더 높은 클럭과 더 낮은 타이밍 등의 장점등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에는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메모리 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호환성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꼽히는 메모리 모듈을 판매하는 디지웍스 코리아는 Life Time Warrenty라는 평생동안의 A/S 기간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을 위한다는 방향에 맞추어 이번엔 118평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열었다고 해서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봤다.
디지웍스 코리아 서비스 센터에 들어가면, 왼편 부스에서 친절히 안내해 주시는 직원을 뵐 수 있다. 대기표가 없는(없어도 문제없는 이유는 잠시 후 알 수 있지만) 디지웍스 코리아는 다른 고객지원실의 '왜', '어떻게' 왔는지를 궁금해 하기 보다는, '무엇을' 마실지 물어보는 편안한 'Cafe'식 서비스로 접근하고 있다. 필자가 방문했을때 정중한 인사와 자리 안내 이후 '메뉴판'을 내밀어 다양한 음료수를 권했다.
약 10명 정도의 고객지원실 직원이 전화 상담과 고객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디지웍스 코리아 고객지원실이 대기표가 없어도 원활한 처리가 가능한 이유는 1:1 교체를 바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미, 송장번호를 알려주면 메모리 모듈을 받지 않은 상황에도 신품의 선출고를 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통해 1:1 교체 서비스의 정확성은 잘 알려져 있다.
1:1 교환을 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지만, 고객이 원한다면 바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데스크 한편에 마련해 놓았다.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 정상동작을 하는지 Goldmemory를 통해 테스트 과정을 진행한다.
디지웍스의 1:1 교환 시스템이라면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나오는 시간까지 채 5분도 걸리지 않지만, 고객센터 한쪽 면에는 6대의 PC가 언제나 대기중이다. A/S가 목적이 아니라도 디지웍스를 구입한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든지 차 한잔과 함께 인터넷도 즐기고 용산에서 쇼핑한 제품들을 조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용 정도에 따라 주변기기의 지원을 확충할 계획이 있다는 조립실>

<(주)디지웍스의 국내영업팀 부영환 대리>
부영환 대리는 "고객 센터의 90%는 '고객'을 위해 사용중이며, 10%는 '직원'과 교환을 위한 '버퍼물량'이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언제나 바꿀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현재 이동통신 고객지원실의 친절한 포맷을 적용하고 있다는 디지웍스의 입장을 밝혔다.

디지웍스는 빈자리를 채워줄 분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용산에 왔다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줄 디지웍스 고객센터. 지금과 같은 서비스를 '반짝'서비스가 아닌 메모리 지원 기간과 같이 '평생'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