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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8-06-02 14:40
[社說]

[社說] 다음, '아고라' 로 네이버 잡는다? 5.31시위로 극명하게 엇갈리는 양사의 명암

NHN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http://www.naver.com/ 은 국내 부동의 1위 인터넷 포털 웹사이트다. 네이버는 '지식인'을 히트시키며 2000년대 초반 다음을 제치고 지금까지 줄곧 포털 1위를 지켜왔다. '네이버하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해외에는 비슷한 의미로 googling 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인터넷 포털로 우뚝서던 네이버가 최근 촛불시위 정국에 싸여 다음의 '아고라'에 흔들리고 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탄핵시절까지만 해도 주된 이슈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의 '광장'으로 인식되어왔던 네이버 뉴스섹션은 17대 대선까지 침묵으로 일관해 왔으며, 급기야 뉴스섹션 메인에서 '이슈섹션'과 '토론섹션'을 아예 제거해버려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포기했다. 지금 이순간 네이버에서 볼 수 있는것은 각 미디어 언론사의 뉴스들을 종합해놓은 화면 뿐이며, 네티즌들이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은 그나마 헤드라인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기사내 댓글로 한정됐다. 이 기사 내 댓글도 별도로 클릭을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이와달리 노무현 대통령 탄핵정국때에도 별다른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검색, 카페, 뉴스 등 모든면에서 주된 이슈에서 밀려났었던 다음은 오히려 토론과 광장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고라'를 만들어 냈다. 2008년 소고기정국과 맞물려 '아고라'는 이제 '온라인의 명동성당' 이 되었고, 일반 시민들의 자유발언지로 변모했다.

 

개인 블로거들의 이슈를 메인헤드라인으로 끌어올리는 파격을 제공하고, 청원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인들의 자기 생각을 헤드라인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다. 사람들은 새로운 광장에 둥지를 틀었고, 그 둥지에서는 이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탄핵서명발의도 '아고라 청원'으로부터 시작됐고, PD수첩의 방송에 제일먼저 반응한 곳도 바로 '아고라'였다. 관련 언론은 아고라의 이슈들을 기사화하기 바쁘다. 오히려 미디어가 이슈를 제시하고 유저들이 토론을 하는 형국이 아니라, 토론의 광장에서 이슈가 발의되어 미디어에 영향을 미치는 형국이다.

 

찬반논란이 많지만 '예비군'이라는 독특한 아이템도 아고라를 통해서 발의됐고 '비폭력'을 주장하는 것도, '전경들이 무슨죄냐'를 외치는 것도 아고라다. 서울대 여학생으로 밝혀진 한 여학생의 폭행장면이 이슈된 곳도 아고라고 경찰들의 강제진압을 비난하는 곳도 아고라다.

 

 

지금 촛불시위 정국으로 가장 수혜를 입고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아고라'에 반해 네이버는 '미디어기사의 전달'을 제외하고 그 이름에 걸맞는 기능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 무엇이 네이버를 그렇게 만들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긴다. 굳이 지난 17대 대선의 한나라당에서 흘러나왔던 '인터넷 포털 관리대책'을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유야 어쨌든 이제 아고라는 촛불정국을 업고 시대의 '트렌드'가 되었다. 80년대에 '명동성당'이라는 '아젠다'가 있었다면 지금의 사람들은 아고라를 '성지'로 받아 들인다. 다음의 명백한 '아젠다'의 승리이며, 네이버에 대한 '첫승'이다.

 

 

서비스란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사람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판받는다. PC미디어에서조차 후발주자인 보드나라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지만, '토론'기능의 축소를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무시한 '네이버'와, 오히려 토론기능으로 승부를 보려 했던 '다음'의 희비가 적나라하게 교차되는 순간이다. 이제 사람들은 네이버보다 다음이 더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뉴스를 다음에서 보기 시작했다.

 

 

인터넷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필자는 '트렌드'라고 판단한다. 촛불시위 장에서 군중들은 'XXN 꺼져라', '어용방송XXN'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부 특정언론을 비난하면서 동시에,  또 다른 일부 특정언론에 '환호'를 보내는 것을 우리는 보아 왔다. 이로서 그 '대상'이 된 미디어가 이 시대의 트렌드를 얼마나 제대로 읽고 있는지, 제대로 읽고 있지 못하는지를 극명하게 엿볼 수 있다.

 

다음과 네이버의 포털전쟁에서 다음은 토론의 광장 '아고라'를 통해 '트렌드'의 중심에 네이버를 밀어내고 우뚝 섰다. 이제 그 다음은? 사람들은 자기의 주장이 관철되는 다음의 서비스를 신뢰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서비스'를 외면 할 것이다. 양사의 트렌드 전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글귀 맨 마지막에 '민의에 귀 기울이지 않는 지도자들은 분명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어디 지도자 일 뿐이겠는가? '민의'에 귀기울이지 않는 서비스제공자 역시 사용자에게 외면을 받는다. 하물며 어디 '다음' 뿐이겠는가? 보드나라도, 다른 벤치마크웹사이트도 모두 마찬가지다. 그만큼 '민의'는 무섭다. 평소에 다들 신경을 쓰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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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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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5: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이번 시국에 끼친 다음 아고라의 영향력은 무섭습니다. 이번 시국이 어떻게 결말이 나느냐에 따라 다음과 네이버의 위치가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5: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는 검색할 때만 잠시 사용하고 뉴스는 다음만 주로 봅니다.
네이버 뉴스나 댓글 보기 너무 불편해서 포기..
동영상도 다음이 짱이고 ㅎㅎ
깜상 (kimdmlghks) / 08-06-02 15: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타가 조금 있군요... '줄곧'이 아닌가요.. 그리고 제끼고..ㅋㅋ '제치고'라고 써야 할듯하네요..
감자나무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3 0:28/ 자국/ 신고/
수정하였습니다. 15분만에 급조한글이다보니 ㅡㅡ 지적감사합니다.

황대영 (asuea) asue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5: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요즘 가보고 있는데 좋은 글들도 많더군요 네이버는 댓글 단걸 보면 초등학교 이하의 글들이 많아 오히려 보기 민망하더군요

유리카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5: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훗~ 다음과 네이버라.. 다음메일에서 별루 안좋아서.. 스팸메일이 너무 와서 짜증나던데.. 1만 메일이왔지만 그걸 한번에 휴지통에서 지웠지만.. 몇칠지나서 다시보니 천통의 메일이ㅡ_ㅡㅋ

joel.. (joel83)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5: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는 스스로 가십의 길로 가는 듯.
정보의 진정성과 정확성. 의사소통이 없어져 가고 있죠.
그저 쓸데없는 뻘 댓글만이...

다음은... 저도 한메일 덕에 별로 좋은 기억이 없는터라.
그냥 안가고 맙니다 -_-;
kidnap (ID) kidna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6: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검색의 장점이 네이버에 잇는한....다음은 검색하기 무쟈게 까다롭습니다..
네이버는 까페.블로그.이미지.동영상. 딱딱 나눠놧는데 다음은 한눈에 잘 안들어와요..마치 보드나라스럽죠...-__-? 네이버+구글 -> 검색의끝..

윤나라 (kstyler) / 08-06-02 17: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의견 담긴 사설 잘 봤습니다.

다만 굳이 따옴표처리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강조될만한 부분들에
따옴표가 과해보이는것이 아쉽네요 ^^

미디어를 전공하고 있고 언론에 관한 수업을 듣는 입장으로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자나무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6-03 0:29/ 자국/ 신고/
적당하게 따옴표처리 다시 하였습니다. 지적감사합니다. 역시... 15분만에 급하게 쓰느라 ㅡㅡ;;;
형대헌 (deny) / 08-06-02 17: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작년 대선 이후 검색 페이지는 다음으로 바꿨으며 다음아고라는 거의 매일 들어갑니다.
익명 / 08-06-02 18: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
작년 대선이후로 조중동의 아류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인듯...
그냥 요즘 하도 나라가 어수선해서 지나가다가...

펩시짱 (bsbday)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8: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음 아고라의 인기가 높아진건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서명건에서 서명수가 줄어든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다음이나 네이버나.. 둘다 안쓰고 엠파스를 사용하는 저는-_-;;
유성철 (rirics) / 08-06-02 19: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나라의 어떤 것이든 정치에 빌붙어서 살아가려고 한다면 비참한 최후를 맛보게 해 주어야지.
비슷하게 (masasi)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9: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고라는 단순악플이 적은게 가장 좋았었지요.
반대를 하던 찬성을 하던 이유가 있는게 당연히 좋아보이니...
지금은 특수이니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고요.

시골 남자 (kyta123)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19: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요즘은 시작 페이지가 다음입니다.
옛날에는 다음이었는데 ㅋ
godanhan (ID) / 08-06-02 20: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어느 순간부터 다음이 시작 페이지가 되었더군요. 무엇보다 랭킹뉴스 보기가 제일 편한 것 같습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20: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서비스산업은 언제나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어야 하죠..
jin2006 (ID) / 08-06-02 20: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야죠.
다음으로는 좋은 기회일듯.

코끼리손 (eungjun81) / 08-06-02 20: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음이 잘해서라기 보다, 네이버가 자충수를 둔 거죠. 이메가 대통령옹립 계획의 일환으로 이메가 관련 의혹만 뜨면 검색어 삭제, 해당 게시물 삭제 등 무자비한 짓을 해댔으니까요. 아무 동의 없이 개인블로그 글까지 삭제하는 걸 보면 정말 정떨어집니다. 아직은 네이버가 쓰기 편하긴 하지만 이미 마음은 다음으로 기울어졌습니다. 벤치마크 사이트도 공정성과 신뢰회복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때죠. 엔비디아든 ATI든 편향된 성향은 유저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지름길이죠.
asica / 08-06-02 20: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에서 삭제하는게 아니라 유저가 신고를 하면 지역감정유발이나 욕설.비방등 게시원칙에 어긋나서 삭제하는 겁니다.
3차례 이상 삭제되면 일주일 이용정지 되구요.
그리고 트래픽 조사결과 다음은 아고라 때문에 방문자가 급증했지만 아직도 네이버가 검색시장 90%점유율을 기록하기 때문에 역전은 하지 못했습니다.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21: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는 괜히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거아닌지?...
이퀄라이즈 / 08-06-02 21: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의 게시원칙이라는게 위에서 말한대로 시행되고 있다고 모르겠지만..그다지 원칙대로 시행지되는 않는듯 하던데요..그리고 이슈가 되는, 특히 정치적인 문제에서 지금 여당에 불리한 기사내용들은 링크조차 잘 안하는 경우가 태반이구여..어찌보면 거대 포털의 권력횡포로 비추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니즈를 판단했다고 보긴 뭐하지만 다음은 이번 사태로 반사이익을 확실히 보긴 했죠..문제는 아고라를 잘 관리 못하는 건지 아님 방통위같은 곳에서의 압력으로 삭제되고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곳 사용자들의 조회수 조작 논란이 자주 드러나죠..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국민의 소리를 대변해주고 표출할 수 있는 곳이 된건 어찌보면 다음에게 또다른 기회가 온 건지도...
거기에 발 맞추어 새로운 트렌드나 니즈를 찾아낸다면 네이버와 동등한 위치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닥다리 (sdl0324) / 08-06-02 21: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드나라에 들어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프리타 (yewtree923) yewtree9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21: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 네이버 태도엔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은근히 단속하는 부분도 많고.. 정치색이 들어 난다고 해야할까요..? 실시간검색어 순위만 봐도 다음과 네이버의 차이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Meho (ho5945)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22: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만큼이나 다음 아고라에 대해 많은 얘기가 올라오지만 전 왜 한 번도 본적이 없을까요..-_-; 뉴스만 가끔씩 보고.. 그러고보니 요새 주변에서 네이버로 뉴스 보는 분들이 부쩍 줄었더군요. 네이버 뉴스아니면 다음 뉴스일테니 네이버에서 줄어든 손님은 다음쪽으로 갔을것..
지금 아고라 들어가보니 6월2일 트래픽장애가 발생했다네요. 실로 무시무시하다는;;

Tuna☆09 (ohye701)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22: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그 의미가 퇴색되어도 당분간은 그끌어들인 인원을 다음에 다시 뺏기지는 않을겁니다.

다음은 확실히 네이버에 비해 불편한 요소가 있기때문이죠.

너도모르냐 (tkdchan) tkd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2 23: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정보네요

deadcatbounce (klee) / 08-06-03 0: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사 잘 봤습니다.

무무상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3 2: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죠. 당연한 진리인듯 합니다.

끓여만든배 (kama136) / 08-06-03 3: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가 포탈 업계의 최강자인 것은 분명하지만 안 좋은 소문도 몇 년 전부터 있었고, 언제부터인가 알아서 자세를 낮추는 것인지 아니면 외압인지는 몰라도 뉴스 기사란 등을 보면 뭔가 많이 빠져보이죠...
쯩교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3 3: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국은 여론의 수렴이나 비판에 대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것 자체가 싫은것이 아닌지..그냥 가던길을 잘 간다는 식이네요

듀크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3 3: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는 평정되었다"라는 기사가 나온 이후로 이명박 기사에는 네이버가 굽신 거리더군요.
그 후로 정치기사는 다음에서 주로 봅니다.
꼴통식 / 08-06-03 6: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홍식아 주제넘게 이딴 글 쓸 것 없다. 그리고 네이버는 실제 가치로 다음의 6배가 넘는 공룡 기업이 된 지 오래다. 게다가 다음은 이른바 '지는해' 로 분류된 찌질 포털에 다름 아니란다. 뭘 알고나 씨부려라. 포털이 정치 사이트냐? 그리고 찌질이들 개소리들이 메인에 튀어 나와서 웃기게 되는게 바로 개똥녀 같은 경우다. 여전히 인터넷은 찌질이들이 많고 학력 수준이나 연령대가 낮아서 검색어 1위만 봐도 한심할 때가 많다. 시아준수 생일 뭐 이딴게 1위 하고 앉았으니 뭔 가치를 두랴.

네이버는 포털로서 포털의 순기능에 역점을 둘 뿐 정치적 편향으로 부터 중립을 지키려 할 뿐이다. 그딴거 문제 삼으려면 구글은 뭔데? 정치적 편향은 바로 적을 만든다. 지금 니가 늘어 놓는 정치적 편향의 소리 또한 너의 안티를 양산하고 있는게다. 뭘 좀 알고 주절거려라.

시민2 (sharp73) / 2008-06-11 21:07/ 자국/ 신고/
결국... 비실명으로 댓글다는 수준이 이정도인가요?
왜 떴떴하지 못할까요?
디프 / 08-06-03 10: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꼴통X끼ㅣ 답답하다..ㅋ

MA징가 (dgtel) / 08-06-03 11: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고라...박수!

예전 시대에서 세상의 변화는 오랜 기간이 소요되었지만..
2XXX년生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금 세계의 변화는 순식간입니다.
19XX년에 태어나신 분들! 이제 관념의 고착화를 버리지 않는다면..
푸대접 받으실 것입니다. ^^

newstar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3 11: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분명 선도적인 역할을 하려면 큰 위험이 따르죠.
이것은 현재의 공중파인 SBS, KBS, MBC 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번 광우 사태에 대해 MBC는 선택을 잘 했다고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MBC 가 진보적인 입장도 아니고 전적으로 나라를 생각한다는 것도 아니고 그 만큼 MBC 가 모든 면에서 옮고 그름을 명확히 한다고 보면 않되겠죠. 자기들의 이익과 연관되지 않으면 나서지 않는것도 늘상 보여왔고 불이익되면 편파방송하는 것도 비일비재하니말이죠.

선도적인 것은 모든 면에서 공정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옳은 소리를 할 수 있어야하며 앞선 생각과 의견으로 여론을 이끌 수 있어야하는데 요즘 어디 그런곳이 있을까싶네요.

요즘 뜨고 있는 매체들은 상황판단과 그에 따른 대처가 조금 빠르고 다른곳에 비해 위험을 감수했다는 정도고 역시나 여론을 이끌지 못하고 여론과 함께 서로 발맞추어간다는 느낌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렌드는 찾아서 만들어야지 함께 공생하면서 가봐야 여론과 그다지 다를 것이 없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Scavenger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3 11: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작년부터 네이버에서 광고가 많이 늘어난 느낌이 들어 상업화가 심해졌다고는 생각했는데 그것 말고도 문제가 많았군요. 앞으로는 네이버 말고 다른 곳도 들러봐야겠습니다.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3 13: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고라의 영향력이 요즘 무섭더군요. 뉴스의 시발점이 아고라발이 엄청 늘었죠.
네이버는 거의 뉴스와 토론쪽은 포기한듯 보이기도 하고...네이버는 사행성게임 단속 이후로 게임쪽에 무게가 좀 옮겨 간 듯 보이기도 합니다.
항상웃자 (jinnei77)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3 13: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아고라가 소고기 문제로 많이 이슈가 되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박규하 (requiem827) / 08-06-03 15: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에 대한 기대를 버린지 이미 오래입니다.
nox / 08-06-03 20: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댓글 알바들 설치는 꼴 보면 정나미가 뚝 떨어집니다. 그리고 한 부분은 빼버린 뉴스며 아무 경고없이 지워대는 블로그나 검색순위 조작등...2년 전부터는 시작페이지를 다음으로 바꿨습니다.

쿠로링 (lswrome)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04 11: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음이 많이 뜨긴 했지만 아직도 네이버가 1등입니다. 주변에서 네이버 시작 페이지 쓰시는 분들 바꿔 주세요. 저는 다음으로 옮겨간지 대략 2달 정도 되었습니다.
맞아요 / 08-06-05 8: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만약 이번 쇠고기 사태를 맞아 '다음 아고라' 같은 곳이 없었다면 시민들이 이렇게 뭉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현재 상황의 양상마저 달라졌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아고라가 있다는 것이 참 다행으로 느껴집니다.
lsblord (ID) / 08-06-05 15: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음..세무조사 중이라죠. 포털길들이기로 보일법한, 딱 표적 세무조사 스럽게 보입니다..나라 참 잘 돌아가네요..

모래 (모래도스) / 08-06-05 22: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뉴스는잘않보지만 다음이 뉴스는 잴낳더라구요 보기애 ㅇㅅㅇ
이번에 이걸로아고라라는걸 알게됄정도니깐요;;
KSIIE (oneluv) / 08-06-06 13: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to.꼴통식
너의 무식함이 나를 로그인하게 만드는구나. 니가 중립과 편향을 아는지 모르겠다.
세상에는 크게 세가지 사람이 있다. 나무를 볼 줄 아는사람. 숲을 볼 줄 아는 사람. 나무와 숲을 구분 할 줄 모르는 사람. 애석하게도 너는 세번째에 해당된다.
다음에서 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 모여서 이야기 할 곳을 제공하고, 정보를 공급해 주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 시대 포털 본연의 임무다. 그러나 네이버는 (2MB와 미친소를 떠나)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지 않다. 물론 임무는 수행하던말던 누가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현 시점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은 기존에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하며 포털 시장을 이끌어 오던 네이버가 정치 입김에 놀아나면서 점점 사용자들의 의견이 노출되지 않도록 전략을 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나무가 뭔지 숲이 뭔지 알겠느냐?...참..답답하구나...불쌍한 것..
넓게 볼 줄 아는 시각을 기르고 말하기 전에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거라.
핵심접근 / 08-06-10 12: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진실은 여기에 있습니다. 광우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들어오셔서 메뉴 왼쪽에 광우병제대로 알기만 읽어보셔두 진실을 알게 됩니다.
http://cafe.naver.com/nonodemo.cafe
시민2 (sharp73) / 08-06-11 21: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보드나라에서 본 주옥같은 글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사설입니다.
가끔씩 사회 이슈에도 귀기울이는 보드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아기유리 (yahooday) yahoo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6-12 0: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네이버나 다음이나 뭐 전부 별로정은 안가서 말이죠 ^^ 그냥 검색과 웹툰 정도 만 보고하는 정도로만 쓰는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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