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TI는 현재의 Radeon HD 4800 시리즈에 사용되고 있는 RV770 GPU의 후속으로 알려진 RV790 GPU에 대한 소식들이 전해고 있는 가운데 RV790은 기존에 알려졌던 스트림 프로세서 등의 스펙은 유지되고 클럭에만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xbitlabs에 올라왔다.
이 사이트의 소식통에 따르면, 코드명 RV790은 RV770과 비교하여 스펙상의 큰 변화는 없는 대신 더 높아진 클럭이 적용될 것이라고 하며, RV770의 성능에 영향없는 안정성 개선이나 공정이 수정될 것으로 언급되었다.
따라서, AMD ATI RV790은 RV770과 같은 80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40 텍스처 유닛 16 렌더 백 엔드 유닛을 제공하며,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GDDR3/ 4 /5 메모리를 모두 사용하게 된다. 즉, RV790은 내부 유닛의 변경이 없이 더 높은 클럭만 적용되는 것이다.
RV790은 이를 의식한 것인지 브랜드명은 RV770을 사용한 Radeon HD 4870/ 4850과 같은 4800 시리즈로 Radeon HD 4890이 될 것으로 이미 소개되었다. 또, Radeon HD 4870 X2처럼 RV790 듀얼 GPU로 구성된 Radeon HD 4890 X2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MD ATI RV790의 등장은 2003년 등장했던 ATI Radeon 9800Pro와 9800XT의 관계와 같다고 볼 수 있으며, ATI R300 (Radeon 9700), R350 (Radeon 9800Pro), R360 (Radeon 9800XT) 등의 등장과 같다고 볼 수 있다. R300/ R350/ R360 역시 스펙은 같고 클럭의 차이만 있었다.
AMD ATI 역시 NVIDIA처럼 새로운 40nm 공정의 등장 전까지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해 새로운 GPU의 필요성이 있었고 40nm 공정의 빠른 도입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이런 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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