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에서 국내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필기인식 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안드로이드용 필기인식 엔진은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위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써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기술로, 흘려 쓴 한국어, 영어, 유럽어와 숫자, 기호 입력이 가능하다.
디오텍은 애플 아이폰 및 HTC G1과 같은 정전압 방식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스마트폰은 QWERTY 방식의 가상 키보드 문자 입력만 지원해 필기인식 입력 방식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자사에서 지난 해 애플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한 필기인식 기술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용 엔진까지 개발해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정전압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에 대한 필기인식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디오텍은 향후 구글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정전압 방식으로 출시되는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국내외 스마트폰에 디오텍의 필기 인식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은 현재 대만 HTC에서 G1을 출시 이후 후속 모델인 G2를 내놓을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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