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세계적인 OLED 주요 재료업체 일본 이데미츠(Idemitsu Kosa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OLED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6월 24일 일본 동경에 위치한 이데미츠 본사에서 'OLED분야에서의 기술개발 및 크로스 라이센스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해 고성능 O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데미츠로부터 OLED 재료공급 및 디바이스 구조 등을 제안받아 OLED 연구, 제품개발 및 생산을 본격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데미츠 역시 LG디스플레이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딩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상호 보유한 OLED 관련 특허의 크로스 라이센스에 대해서도 합의해 양사가 갖고 있는 OLED 관련 특허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다.
LG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 안병철 상무는 이번 전략적 제휴에 대해 'OLED사업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노트북 PC나 TV 등 중대형 OLED 시장을 대응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는 2009년 10.5억 달러로 추정되는 OLED 시장은 2010년 말 전세계 OLED 시장규모가 33.3억 달러에 이르는 급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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