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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부분 작성자 : 이상호기자 / 이오니카 (ghostlee@bodnara.co.kr)
벤치마크부분 작성자 : 권경욱기자 / 바이퍼투 (viper2@bodnara.co.kr)
세계 최초의 컨슈머 소비자용 3D 가속기로 불리우는 NVIDIA NV1이 탑재된 Diamond Edge 3D가 1996년 12월 출시된 1996년 이후, 그래픽 가속기 칩셋시장은 NVIDIA, Rendition, ATi, Revolution Number 9, Matrox, 3Dfx Voodoo, S3 , PowerVR, 3DLabs등 기존의 VGA용 칩셋을 개발하던 업체와 신규 반도체 제조사등이 가세하는 등, 수많은 회사가 뛰어들면서 1997년 본격적인 중흥기를 맞는다.

1998년과 1999년을 거치면서 피튀기는 경쟁 끝에 NVIDIA에 의해 개척된 새로운 시장인 3D 가속기 시장은 별도 가속기를 장착하는 방식과 그래픽카드에 통합되는 방법이 모두 사용되어 오다, 그래픽카드 비즈니스로 정리되면서 기존에 이 부분에서 단연 돋보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던 ATi와, 피튀기는 시장에서 살아남은 NVIDIA의 2파전으로 정리된다.
PowerVR3 로 불리우는 Kyro Series가 2001 ~ 2002년에 마지막으로 출시한 것으로 그래픽카드 비즈니스를 철수하였고, 3DLabs도 접었고, 그나마 잘나가는 FireGL 팀을 ATi에 2001년 매각했다. Rendition은 Micron에, 3Dfx는 아시다시피 NVIDIA에, S3 역시 Diamond Multimedia에, 또 다시 VIA에 매각되었다.

모두 사라지고 NVIDIA와 ATI만 남았다
한창 경쟁이 치열한 1997 ~ 1999년에는 치열한 경쟁만큼이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시장을 키우며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던 시기였다. 강력한 프레임 재생성능의 NVIDIA, 풍부한 색 표현력이 장점이었던 ATi, OpenGL 가속에 뛰어난 Permedia2, 동영상에 강력한 S3 ViRGE / Savage, Glide의 3Dfx 등 각각의 특징이 있고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제품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지만, 2001년 들어 NVIDIA와 ATi의 2강 체제로 축소되면서 이때부터 그래픽카드를 제조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가 본격적인 숙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당시 ATi의 경우는 NVIDIA와 같은 칩셋 세일즈회사가 아닌 그래픽카드 세일즈 회사였기 때문에 (모든 자사 제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했다.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도 Built by ATi / Powered by ATi로 남아있다) 제3의 그래픽카드 제조업체가 그래픽카드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살아남은 NVIDIA로부터 그래픽칩셋을 구입하여 제품을 제조하는 것이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모든 그래픽카드 회사가 NVIDIA의 한두 칩셋 제품을 가지고 똑같은 제품을 드라이버, 기판, 등 다른부분을 통해 차별화를 하거나 가격으로밖에 승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고가의 마진을 얻기 위해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차별화를 해야만 했다. 이때 고가의 NVIDIA 그래픽카드로 유명한 CANOPUS, ELSA 등이 하나씩 무너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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