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GPU들의 등장에 따라 기존 GPU들의 단종은 정해진 수순이지만, 엔비디아의 경우 새로운 GPU의 등장이 미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퍼포먼스/ 하이엔드 시장을 위한 GPU 생산 등에 대한 파트너사들의 입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AMD와 엔비디아 파트너사들은 기존 대량 구매시 엔비디아나 AMD 측에서 할인을 받아 생산해왔으나 엔비디아가 정책을 바꿔 30일 판매가능한 재고량만 공급할 계획을 언급하고 그동안의 할인 정책을 취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파트너사들은 퍼포먼스/ 하이엔드 GPU (GT200b, GTX 260/ 275/ 285)의 생산을 줄이거나 포기할 것이라는 입장이 하니다.
또 다른 엔비디아 파트너사들의 입장은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한 DX11 지원 Fermi의 등장이전까지 기존 제품들의 재고 등을 이유로 들어 충분한 제품의 생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엔비디아 파트너사들은 여전히 GTX 200 시리즈 제품 샌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AMD 역시 엔비디아와 유사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 퍼포먼스/ 하이엔드 일부 제품들의 공급부족 현상이 2010년 1분기 즈음하여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가격 역시 상승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AMD의 경우 DX11 지원 GPU인 HD 5800 시리즈를 경쟁사보다 먼저 내놓고 시장의 반응이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엔비디아보다는 기존 세대 제품의 교체가 빠를 것이지만, 엔비디아는 Fermi의 등장이 늦어질 경우 기존 시장의 퍼포먼스/ 하이엔드 제품 공급부족이나 가격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불리한 입장을 가질 수 있다.
엔비디아는 DirectX 11 지원 GPU를 AMD와 함께 개발중이었지만, 실제 제품은 AMD에서 먼저 내놓은 상태이고 엔비디아는 GT300으로 알려진 Fermi 아키텍처 등을 공개했고 실제 등장은 빠르면 2009년 11월, 늦으면 12월 말 즈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