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에서 차기버전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 2010'의 출시일을 공식 발표했다.
한컴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피스 차기 버전의 정식 제품명을 한컴오피스 2010로 최종 확정했으며, 오는 3월 3일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오피스 2010에 포함된 각각의 소프트웨어는 워드 프로세서인 '한컴오피스 한글', 스프레드시트인 '한컴오피스 한셀',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한쇼'로 각각 제품명도 확정지었다.
한컴오피스 2010에는 위의 3가지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한컴사전'과 '한컴타자'를 포함한 오피스 풀 패키지로 출시되며, 가정용 버전인 '한컴오피스 2010 홈에디션' 역시 같은 날 출시될 예정이다.
한컴측은 현재 인기리에 시행되고 있는 오픈베타를 통해 고객 의견들을 적극 반영시켜 최종 버전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높인 획기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구축 및 국제 표준 문서 지원의 호환성 강화를 통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컴은 신제품 출시일인 3월 3일에 맞춰 '오피스 각 분야 전문가가 말하는 한컴오피스 2010'이란 타이틀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장 체험존에서는 실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으며,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행사접수 사이트(www.hancomoffice.co.kr)의 사전등록 절차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뉴스] 한컴, KT와 공공 AI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