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 (VIA)는 S3를 인수 후 내장 그래픽칩셋에 주력해왔는데 다음주 라스베가스 (Las Vegas)에서 열리는 DSE 2010 (Digital Signage Expo 2010)에서 듀얼 GPU 기반 카드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tcmagazine에 올라왔다.
비아는 고성능을 제공하는 데스크탑 시장보다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칩셋에 한동안 주력해왔고 저전력을 가진 데스크탑 그래픽카드도 몇 종을 선보여왔다. 그런 가운데 다음주 비아는 AMD ATI나 엔비디아 (NVIDIA)처럼 듀얼 GPU 기반 그래픽카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아가 준비중인 듀얼 GPU 카드는 S3 그래픽스 (S3 Graphics)의 Chrome 5400E X2로 알려진 제품으로 이 제품은 PanoChrome 기술을 이용해 최대 8개의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anoChrome 기술은 AMD ATI가 DirectX 11 기반 라데온 HD 5000 시리즈에서 선보인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인 ATI Eyefinity (아이피니티) 등과 같은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로 보여지며, 아이피니티가 최대 6개 가능한 것과 비교해 이보다 2개 더 늘어난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카드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Chrome 5400E X2는 H.264와 VC-1, WMV-HD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제공하며, 고성능을 지향하는 카드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멀티 디스플레이 기술은 게이밍보다는 주식이나 영화감상 등과 같은 분야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3 그래픽스의 Chrome 5400E는 DirectX 10.1/ OpenGL 3.0을 지원하며, 7.1채널 오디오 코덱이 내장되어 HDMI 출력에 이용할 수 있다.
S3 그래픽스의 Chrome 5400E X2는 올해 2분기부터 ODM (Original Design Manufacturers) 방식으로 공급되기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