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Partner라는 브랜드는 한국에서도 상당히 오래된 브랜드 중 하나이다. 대부분 사용자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한때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메인보드 2장중 1장이 PC Partner사의 제품이었을 정도로 한국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했던 브래드였다.
그러나 메인보드/그래픽카드 계열 사업이 2000년대 들어 브랜드 없이 가격만으로 시장에서 승부하는 브랜드는 2000년대 들어 하나씩 자취를 감추어 갔다. 또, 브랜드만 믿고 오기를 부리던 회사들도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한때 3A라 불리웠던 ASUS, AOpen, ABIT중 ASUS를 제외한 AOpen, ABIT는 메인보드사업에서 철수하거나, 아예 회사가 없어졌으며, A-Trend를 비롯한 가격에 의존하는 저가형 고수 회사들도 자취를 감추었다.

한때 전체 시장의 50%를 싹쓸이했던 전력의 PC Partner는 2000년대 후반, 새로운 브랜드로 수차례 한국시장을 노크했지만, 유통사의 부도 (에버탑) 등으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 보통같으면 여기서 포기할 법 한데, 이번에는 아예 '지사설립'이라는 강수를 꺼내 들었다. PC Partner사의 고급형 PC 컴포넌트 브랜드 Zotac 의 한국지사 Zotac Korea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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