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지난 해 라데온 HD 5000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멀티모니터 확장 기술로 알려진 ATI 아이피니티 (Eyefinity) 기술을 함께 공개했지만, DVI와 HDMI 출력 제한과 디스플레이포트 (DisplayPort)를 반드시 포함해야하는 등 3대 이상의 모니터 확장에 많은 제약이 발생했다.
사파이어 (Sapphire)의 경우 일반 DVI 모니터에서 아이피니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DP to Dual-Link DVI Active 어댑터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웠고 무엇보다 10만원이 넘어가는 높은 가격대도 아이피니티 활용의 걸림돌로 작용되었다.



그런 가운데 AMD는 아이피니티 기술을 일반 DVI 모니터들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DP to Single-Link DVI Active 어댑터를 파트너사들을 통해 준비중이라고 expreview는 밝혔으며, 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P to Single-Link DVI Active 어댑터는 32bit 컬러와 1920 x 1200 해상도를 지원해 해상도는 듀얼링크보다 낮으나 영상 보호를 위한 DPCP/ HDCP도 지원해 보호된 영상 컨텐츠 재생도 가능하다.
AMD에서 준비중인 DP to Single-Link DVI Active 어댑터는 파트너사들을 통해 9월부터 리테일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29.99달러 ($29.99)를 형성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른 어댑터들처럼 리테일 그래픽카드 제품들에 번들로 포함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함께 포함되면 일반 DVI 모니터 3대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아이피니티 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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