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를 지원하는 코드명 Panther Point 즉, 인텔 7시리즈 칩셋을 통해 USB 3.0을 네이티브로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현재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주목되고 있는 SATA3 (6Gbps)와 USB 3.0 (5Gbps)는 기존 세대보다 향상된 전송속도를 바탕으로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하는 차세대 저장장치 등의 성능을 더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중 SATA3 인터페이스는 이미 AMD는 SB800 시리즈 사우스브릿지로, 인텔은 6시리즈 P67/ H67 칩셋을 통해 네이티브 지원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USB 3.0은 현재까지도 별도의 컨트롤러 (NEC, VIA, Etron 등)를 통해 적용되고 있으며, 각사는 새로운 세대 칩셋에서 대역폭을 늘려 기존에 발생되었던 대역폭 문제로 인한 성능 저하도 줄여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텔은 빠르면 2011년 4분기부터 등장이 예상되고 있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후속 22nm 아이비브릿지 지원 인텔 7 시리즈 (Panther Point) 칩셋을 통해 USB 3.0을 네이티브로 지원할 것이라고 heise.de는 전했다.


최근 인텔 내부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에서 22nm 아이비릿지를 지원하는 인텔 7 시리즈 칩셋이 4포트 XHCI 호환 USB 3.0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이 슬라이드에는 인텔 7 시리즈 칩셋이 2개의 EHCI USB 2.0 컨트롤러와 4개의 포트 공유를 위한 USB Hub 역시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인텔 7 시리즈 칩셋은 총 14개의 USB 포트를 지원하고 이중 4개는 USB 3.0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 7 시리즈 칩셋은 Panther Point의 코드명을 가지는 PCH (Platform Controller Hub)로 P77/ H77의 모델명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은 LGA1155 소켓 기반의 22nm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아이비브릿지는 샌디브릿지 후속으로 LGA1155 소켓은 같으나 아이비브릿지는 샌디브릿지 지원 인텔 6시리즈 칩셋에서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AMD의 경우 32nm 기반 퓨전 (Fusion) APU를 지원하는 Hudson-D3/ M3 칩셋을 통해 USB 3.0 4포트를 네이티브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1년 7월 미드레인지와 하이엔드 울트라씬 노트북과 노트북, 데스크탑을 위한 32nm 라노 (Llano) APU와 조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예상되는 22nm 아이비브릿지는 내년 초 열리는 CES 2012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텔 7시리즈 칩셋 역시 같은 시기의 등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