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PC, 베어본 전문 업체 VIAKO(http://www.viako.com/, 대표 황진삼)이 올해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ITC 행사중 하나인 Computex 2011에 참가했다. VIAKO는 이번 컴퓨텍스 행사를 통해 기존 일반 유저 대상의 HTPC, 베어본 제품에 국한 되지 않는 보다 넓어진 유저 커버리지로 멀티미디어 미니PC 시장을 두루 섭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TPC의 진보, 멀티 HDD 베이 제품 2종 선보여

이번에 VIAKO에서 선보인 새로운 제품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2개의 HDD 베이를 장착한 '미니레터 ML-Power 2Bay'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단순히 HDD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HTPC에서 벗어나, 기존 NAS 개념의 미디어서버 요소를 반영해 한개의 미니PC 본체로 여러 디바이스를 통해 동영상, 음악, 사진등의 컨텐츠는 물론 Microsoft Office와 같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ML-Power 2Bay에 접속한 화면
미니레터 ML-Power 2Bay는 회사내 공용 네트워크를 이용해, 노트북, 태블릿 등의 디바이스에서 ML-Power 2Bay의 IP주소로 접속하면 이 제품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어 잦은 외근과 이동이 불가피한 직장인들에게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ML-Power 2Bay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근거리무선이동통신(WiFi)기능을 지원해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의 사용이 더욱 용이하며, 별도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하는 방법이 아닌 웹페이지에서 접속하는 방식을 채택해 보다 접근성을 높였다.

미니레터 ML-Tauren 8Bay 제품은 총 8개의 HDD 베이를 제공하는 대용량 미디어서버용 제품으로, 멀티미디어를 중시하는 미디어서버용 제품 답게 AMD Fusion APU E-350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기존 HTPC의 제한적이었던 데이터 스토리지가 부족하다 싶었던 유저들, 또는 사내 콘텐츠 공유가 필요한 기업 등에 적합하며, 별도의 키(Key)가 필요한 HDD 베이 잠금기능으로 데이터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VIAKO의 새로운 야심작, Bing-Bing


이 밖에도 VIAKO가 새롭게 선보인 ML Bing-Bing은 VIAKO에서 처음 선보이는 수냉(水冷)식 CPU 쿨러로, 자체로 고안한 설계 디자인으로 기존 시중의 수냉식 쿨러에 비해 뛰어난 쿨링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VIAKO 관계자가 밝혔다. 현재까지는 개발 및 구상 단계에 있으며, 차후 시판예정이라고 밝혔다.
VIAKO 해외영업부 나상호 차장은 이번 Computex 2011을 통해 VIAKO의 새로운 제품들을 해외의 다양한 바이어들과 미디어들에게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에 발표한 Bing-Bing과 같은 하이엔드 유저들을 겨냥한 고급형 제품들을 비롯해, 기존 단순한 HTPC에 그쳤던 베어본 제품들을 뛰어넘는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들의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