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20일(현지시간) 201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인텔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3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22%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도 3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59센트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 올라갔다. GAAP 회계기준을 적용한 실적은 매출 130억 달러, 영업이익 39억 달러, 순이익 30억 달러다.
인텔은 2분기 주요 실적에 대해 PC 클라이언트 그룹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으며, 데이터센터 그룹 매출은 이보다 더 높은 15%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임베디드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이 포함된 다른 인텔 아키텍처 그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가 증가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ARM 계열 모바일 제품들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칩셋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하락한 3억 5,200만 달러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인수한 McAfee와 인피니언 무선 사업부는 2분기 인텔 매출에 10억 달러 정도를 기여했다. 인텔의 2분기 플랫폼 평균 판매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R&D plus MG&A에 39억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1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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