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애플 아이폰 해커그룹으로 유명한 데브팀(Dev-Team)의 Geohot(본명 George Hotz)가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에 스카웃된데 이어, 같은 데브팀의 멤버이자 지오핫, 머슬너드와 함께 아이폰 3대 해커로 불리는 코멕스(Comex)가 애플에 입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코멕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주 뒤 부터 애플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었다(the week after next I will be starting an internship with Apple)'고 밝히며 애플에 입사하게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탈옥 툴을 제작하며 흥미를 느꼈지만 최근에는 다소 실증을 느껴, 이에 애플에 입사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해 8월에는 아이폰의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탈옥이 가능한 'jailbreakme.com'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아이폰 탈옥 툴을 개발함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그의 이와같은 결정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고 하면서도 대체로 아쉬움을 드러내는 반응이다.
이에 코멕스는 '좀 더 부정적인 반응이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대부분 축하해 주는 댓글이 많아서 고맙다'라고 하며 입사 전까지 탈옥툴 제작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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