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지난 2011년 10월 30일자로 마감된 2012 회계연도 3/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2012 회계연도 3/4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1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1억 7,83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나 증가했다. 또한 매출 총 이익률은(GAPP gross margin) 52.2%로 5년 연속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엔비디아는 해당 분기에 세계 최초 쿼드코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테그라 3 (Tegra 3)를 출시했으며,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으로 LG 옵티머스 EX와 옵티머스 BQ, 모토로라 일렉트리파이를 포함 3개의 새로운 테그라 기반 스마트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오크리지 연구소의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 '타이탄(Titan)' 개발에 엔비디아 테슬라(Tesla)가 채택되기도 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Hsun Huang) CEO는 "전세계적으로 비주얼화 및 모바일화의 흐름이 거세지면서 엔비디아의 전략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이번 분기 엔비디아 GPU는 게이머 및 전문가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바일 사업 분야는 새롭게 출시된 디바이스들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테그라 3 기반 스마트폰이 테그라 2 대비 훨씬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어 내년에도 강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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