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로 인해 IT 산업 전반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IDC는 2012년 상반기 PC 출하량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PC 출하량은 태국 홍수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휴가 시즌을 포함해 10%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PC 제조사들은 재고량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12년 1분기 하드디스크 (HDD) 공급부족으로 인하여 PC 출하량은 20% 이상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에서는 올해 상반기 하드디스크의 약 45%를 생산했으나 홍수 발생 이후에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이는 WD를 비롯한 하드디스크 제조사와 하드디스크 관련 모터 등의 부품을 만드는 제조사들이 태국에 대거 위치해 그 피해가 더 컸기 때문이다.
IDC는 주요 제조사들은 날씨의 영향이 출하량에 주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소규모 소비자보다는 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본적으로 하이엔드 유저들의 경우 하드디스크 공급부족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PC 제조사 브랜드 컴퓨터를 구입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디드스크 공급부족이 정점에 도달하는 시기에는 인텔이 22nm 공정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를, AMD와 엔비디아 (NVIDIA)는 28nm 공정 기반의 GPU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은 이 시기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하드디스크 공급부족으로 SSD를 대신 선택하거나 하드디스크 공급이 안정화되는 시기를 기다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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