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자사의 차세대 OS 윈도우8을 기반으로 임베디드 운용체계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구체화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지디넷은 14일(현지시각) MS가 기존 '윈도우 임베디드' 시리즈로 불리우던 제품군을 차기 출시작인 윈도우8에 기반한 플랫폼으로 최신화하여 내년 이후부터 3개의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현재 MS가 개발중인 윈도우8 기반의 임베디드 OS는 '윈도우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 차기버전',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차기버전', '윈도우 임베디드 콤팩트 차기버전' 등 3종으로 구분 될 것으로 보인다.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ATM과 키오스크 처럼 대규모 시스템에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대형 기기에서 사용되며, 이는 PC용 윈도우8 정식판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1분기 뒤에 출시된다.
또한 ARM 프로세서 환경을 지원하는 스탠다드 버전은 중소형 단말기 환경을 겨냥한 OS로, 단말기 제조사가 OS의 구성요소를 선택하여 더하거나 혹은 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년 1분기 커뮤니티테크놀로지프리뷰(CTP)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식버전은 PC용 윈도우8 정식판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3분기 뒤에 출시된다. 스탠다드 버전에서도 윈도우8 풀버전의 관리 및 보안기능이 모두 탑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콤팩트 버전은 간소화된 소형 시스템을 겨냥한 실시간 OS로, 기존 버전과 마찬가지로 ARM과 x86 프로세서 환경에서 구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주얼스튜디오2010 지원을 포함해 내년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작 MS는 3개의 버전을 제외한 나머지 윈도우 임베디드 버전, '핸드헬드', 'POS레디', '오토메이티브 플랫폼'과 더불어 PC용 윈도우8 정식버전의 출시일과 계획에 대하여 밝히지 않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윈도우8 정식버전이 내년 3분기쯤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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