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일, 구글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 일정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마로우를 통해 안드로이드 4.0 (ICS)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 및 일정을 공지하였다.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에 갤럭시 S2와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삼성전자가 밝힌 안드로이드 4.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제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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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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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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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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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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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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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8.9 LTE
해당 기기는 위의 6개 모델이며 제품의 구체적인 업그레이드 일정은 차후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수출용 제품의 경우에는 위의 6개 모델이외에도 갤럭시탭 8.9, 갤럭시탭 7.7, 갤럭시 탭 7.0 Plus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갤럭시S, 갤럭시탭 7인치는 안드로이드 4.0 지원 목록에서 제외
안드로이드 4.0 업그레이드 지원 기기 목록에 갤럭시S 와 갤럭시탭 7인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에 대해 삼성전자는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등 블로그에 공지되어 있지 않은 제품들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많은 판매량을 올린 갤럭시탭 7인치의 경우 올해 7월 갤럭시탭 10.1 런칭 행사에서 삼성 관계자가 "진저브레드가 업데이트된 갤럭시탭 7인치는 결국 스마트폰 OS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며 "결국 허니컴 보다는 아이스크림샌드위치가 되지 않겠냐"라고 말한것이 알려지면서 차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가 나오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공지로 인해 갤럭시탭 7인치는 안드로이드 4.0 업데이트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몇일전 구글은 자사의 두번째 레퍼런스폰인 넥서스S의 안드로이드 4.0 업데이트를 배포하면서 갤럭시 넥서스에 이어 두번째로 안드로이드 4.0을 공식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4.0 (ICS)가 적용된 넥서스S의 모습
이에 국내 사용자들은 넥서스S와 거의 동일한 사양을 갖추고 있는 갤럭시S도 안드로이드 4.0 업데이트가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였지만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현재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HTC, 모토로라, 소니에릭슨등이 자사 스마트폰에 대한 안드로이드 4.0 업데이트 일정등을 밝혔다.
참고로 소니에릭슨의 경우 스냅드래곤 2세대 1GHz 싱글 코어, 512MB 램등 갤럭시S와 비슷한 사양의 제품들에 대해서도 안드로이드 4.0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으며 이미 알파테스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가 언급한 '하드웨어 스펙상 제외'라는 설명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