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 시트릭스시스템스 (http://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는 최근 시트릭스에서 실시한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 기업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대안으로 ‘모바일 업무환경(Mobile Workstyle)’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시프팅’은 모바일 업무 환경의 한 유형으로 업무가 보다 최적화된 시간, 장소, 자원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직원들에게는 영감을 자극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업무를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을, 조직에게는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의 종류에 관계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한편, 비즈니스 및 IT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트릭스가 조사한 글로벌 워크시프팅 지표(Citrix Global Workshifting Index)에 따르면, 현재 설문 대상 기업의 37 퍼센트가 워크시프팅을 실현하고 있으며, 2013년 말까지 기업의 93 퍼센트가 워크시프팅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설문 조사 결과, 기업을 위한 향상된 비즈니스 생산성 및 신속성과 사용자들을 위한 모빌리티, 유연성, 선택의 자유 등을 포함한 모바일 워크스타일 및 워크시프팅이 제공 하는 혜택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비즈니스 및 IT 비용 절감, 직원들을 위한 보다 큰 업무 환경 유연성,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원격 혹은 모바일 인력들을 위한 향상된 지원 등을 위해 워크시프팅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IT 의사 결정권자들이 생각하는 워크시프팅이 제공하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유연성 제공 – 워크시프팅은 직원들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최적의 시간, 장소, 디바이스 선택에 대한 자유를 보장, 유연성을 제공해 준다. 71 퍼센트는 직원들이 어디에서나 업무를 가능케 하는 워크시프팅 정책을 활용하고 있으며 63 퍼센트 역시 필요 시마다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 무중단 엑세스 가능 – 어떠한 종류의 비즈니스 문제 발생 시에도 직원들은 기업 데스크탑 및 애플리케이션에 무중단 엑세스가 가능하다. IT 의사 결정권자들의 95 퍼센트는 포괄적인 비즈니스 연속성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동의했으며, 그들 중 93 퍼센트는 데스크탑 가상화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효과적인 기본 토대가 되었다고 밝혔다.
• 비용 절감 – 45 퍼센트가 HR 관련 비용, 39 퍼센트가 노동비가 싼 지역에서의 직원 채용 가능, 38 퍼센트가 임대 비용, 26 퍼센트가 환경 보존에 대한 기여 등의 부문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본다고 믿었다.
• 인재 확보 가능 – IT 의사 결정권자들의 51 퍼센트는 워크시프팅 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고 능력의 인재들을 유치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들은 워크시프팅이 기업이 아웃소싱 파트너, 비즈니스 파트너, 임시 직원 및 컨설턴트 등과의 협업을 증진, 보다 폭넓은 인력 풀을 활용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1개국, 500명 이상 기업의 IT 의사 결정권자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