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5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글로벌 인플루엔서 서밋 2012(Global Influencer Sumit 2012)'을 개최하고, 이미징프린팅그룹(IPG)과 퍼스널시스템그룹(PSG)이 통합된 프린팅&퍼스널시스템(PPS)가 선보이는 2012년 최첨단 신제품을 발표하였다.
이번 HP GIS 2012는 HP의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전세계 500여명의 기자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HP의 새로운 혁신에 대한 다양한 도전과 향후 IT 시장을 이끌어 나갈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둘째날인 5월 10일, HP는 본사 및 APJ 지역 주요 임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개별 인터뷰로 진행된 만큼 가까이에서 HP의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 전략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지만 전반적으로 짧은 시간 배분이 아쉬운 자리이기도 하였다.
10일 오후에 진행된 마지막 인터뷰는 디온 웨이슬러(Dion Weisler) HP AJP PPS 그룹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네명의 주요 임원들이 배석하였다. 디온 웨이슬러(Dion Weisler) HP APJ PPS 그룹 수석부사장, 렁 한 콩(Leong Han Kong) HP APJ PPS 그룹 프린터 & 서플라이 부문 부사장, 크리스토퍼 셀(Christoph Schell) HP APJ PPS 그룹 퍼스널 시스템 카테고리 COO 겸 총괄, 폴 도노반(Paul Donovan) HP APJ PPS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유닛 및 PC 카테고리 총괄 등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디온 웨이슬러 수석부사장은 엔비 스펙터XT의 두께를 망원경과 비교하고 있다.
| 질문 : |
HP는 이번 행사를 통해 80여개에 이르는 신제품을 출시하였는데, R&D 투자를 얼만큼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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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우리가 제품별로 얼마의 R&D 비용이 소요되는지는 계산을 하지 않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까지 상당한 R&D 투자를 했지만 앞으로는 더 늘려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HP는 PSG와 IPG를 통합함으로써 전체적인 조직 구성이 상당히 간소화 되었으며 이를 통한 비용 절감 부분이 발생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R&D에 재투자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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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
새로운 신제품들을 통해 아태지역에서 어느정도의 성장을 예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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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아태 지역은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담당하고 있는 지역에는 세계 3대 시장중 2개 시장이 포함되어 있는데, 바로 1위인 중국과 3위인 일본이다. 인규 규모로 보았을 경우에도 중국이 13억, 인도가 10억, 인도네시아는 2억 3만명으로 APJ 지역만 보더라도 엄청난 규묘인데 실질적으로 제품의 보급률을 보면 상당히 낮은 상황이라 무궁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도 또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APJ 지역을 보면 매우 다양한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이미 성숙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홍콩, 대만, 그리고 싱가포르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이머징 시장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중국의 경우 티어 4 지역은 성숙 시장으로 볼 수 있지만 그외 외곽지역은 신흥 시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도의 경우에도 외곽 도시들은 이제 떠오르고 있는 신흥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성숙 정도와 성장 정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AJP 지역을 대상으로 하나의 단일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솔루션을 구비해 각기 다른 지역과 시장에 맞춰나갈 것이다.
실제로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의 경우 그러한 다양한 니즈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예를 들어 오피스젯 1150 모바일 올인원 프린터라던지 울트라북의 경우 $699짜리 제품부터 폴리오는 $999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엔비 스펙터XT의 경우 한국과 같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머징 시장을 위한 $699부터 시작하는 울트라북과 $599부터 시작하는 슬릭북등이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들이 바로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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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
이전 직장인 레노보와 현재의 HP와의 기업 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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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HP가 갖고 있는 문화는 '실로 놀랍다'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혁신의 전통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열정또한 감탄스러울 정도이다.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열정이야 말로 HP의 DNA라고 생각한다. 어느 지역, 어느 국가에서 어느 업무를 하는 경우에라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전문가적인 자질을 함께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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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
현재 HP의 자리를 가장 위협하는 경쟁사라고 한다면 레노버를 들 수 있는데, 디온 웨이슬러 수석부사장님은 레노버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그 자리에 발탁된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그에 대한 전략등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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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약 25년간 관련 업계에 종사했다. 그동안 다년간 아태지역에서 많은 경험과 경력을 쌓았고 중앙과 동부 유럽등에서도 9년동안 근무를 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시장에 대한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한 통찰력, 식견을 쌓아왔다고 생각했고 시장에 따른 적절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노하우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내용들은 테크나컬한 부분들에 대한 노하우였으며 그외에도 훌륭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쉽도 중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경험이 있는지도 선택의 요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최고의 팀구성을 통해 다함께 AJP가 최고의 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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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
한국 PC 시장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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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일단 한국에서는 프린팅 및 퍼스널 시스템쪽에 상당히 튼튼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몇가지 예를 들면 워크스테이션의 경우 한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65% 이상이며 헬스케어의 경우 OEM 솔루션을 통해 워크스테이션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 프린팅을 살펴보면 잉크같은 소비 용품의 경우 한국내 시장 점유율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프린팅과 퍼스널 솔루션의 통합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효과가 분명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통합에 대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할 것이며, 기업용에서는 PC쪽이 상당히 강세이고 프린터쪽은 소비자용이 상당히 강세이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들을 조합을 해 더욱더 성장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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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
PC 비즈니스와의 협업 측면에서, 기존의 이미지프린팅 사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등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이중 프린팅은 종이나 포장재 등 물적 출력물을 생산해내는 기본적인 매카니즘에서 비즈니스가 성립되는 관계로 아무래도 다양한 생산품이 선보일 것이다. 이에 부응하는 시너지를 내면서도 프로덕트의 파편화나 리소스 낭비를 막자면 프로덕트 기획정책이 명확히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이에 대해 대처 방안을 갖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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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크리스토퍼 셀) 방금 말씀대로 어떠한 부분은 항상 위기와 기회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중 기회 부분은 잘 말씀해 줬다. 이 두 부분은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며 한가지 분명한 건 공통점이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컨텐츠를 소비한다는 점이다.
하나는 스크린을 통해서 다른 하나는 출력물을 통해서다. 과거에는 퍼스널시스템이 온 램, 즉 모든 것을 저장하는 대상이었고 프린터는 오프 램, 즉 출력해서 빼내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제 전자는 화면 안에서 이뤄지고 후자는 온 램으로 변화하면서 결국 전자와 후자 모두 온 램 체계에 들어섰다. 프린터의 온 램의 대표적인 예는 'e프린트 센터'를 들 수 있으며, 거기서는 데이터를 저장해서 엑세스한다. 이렇듯 과거에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세분화되었다면 이제는 컨텐츠 중심으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렁 한 콩) 프린팅과 PC의 협업 부분을 보았을 때 단지 제품 솔루션을 개발하는 협업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나 시장 응대 부분에서도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에 있어 같이 공유하고 있는 협력사등을 통해 고객을 대하는 부분등에 대한 접점을 통해 프린팅과 PC쪽과의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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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
최근 레노버가 급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누를 만한 특별한 전략이나 비장의 무기가 있는지?
또한 앞서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인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힌바 있는데, 한국에 대한 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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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비장의 무기라고 한다면 어제 우리가 80여개를 소개한바 있다. 이중에서 주목할 것은 첫 번째로 어떠한 기능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기능을 갖춘 울트라북으로 바로 엔비 스펙터XT를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13.3인치에 두께는 14.5mm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능도 빠지지 않았고 비츠 오디오나 쿨센스등의 첨단 기술역시 모두 갖추고 있다.
두 번째는 보급형 울트라북으로 $699, $599 가격대의 초슬림을 갖추고 있어 경쟁력이 높으며 마지막으로는 기업용으로 출시된 폴리오 13으로 이또한 어떠한 기능도 포기하지 않았으며 기업용이기 때문에 VGA 포트, 도킹, USB 3.0, TPM등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능, 보안 모든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다.
이처럼 80개의 다양한 비장의 무기들을 공개하였는데,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서 가속화하는데 주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프린팅과 퍼스널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에 투자의 폭을 제공했다고 생각하다. 이러한 간소화를 통해 발생하는 비용 절감 부분을 통해 훨씬 더 맞춤화된 솔루션과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며 그러한 부분들의 수혜지역이 당연히 한국 지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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