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2012년 6월 5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 뮤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다양한 울트라북 (Ultrabook)을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울트라북 제품들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향상된 비주얼 및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 하에 개발된 HW 및 SW 기반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다.
인텔코리아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울트라북으로 디아블로 III를 시연, HD 영화감상 및 메인스트림 게임을 이전보다 매끄럽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3D 그래픽 및 HD 미디어 처리 성능이 이전 세대 대비 2배 향상되어 게이밍 성능이 두드러지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안랩과 그래텍 등 국내 협력업체들이 인텔의 기술을 탑재한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안랩의 다중인증 보안 기술 ‘AOS SecureAuth IPT’는 인텔의 개인정보 보호 기술(IPT; Identity Protection Technology)을 이용해 개인 PC에서 인증 서버까지의 전 과정에서 사용자의 계정을 보호, 인증을 받은 PC에서만 로그인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중 이상의 인증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다중인증을 위한 사용자의 추가적인 작업을 최소화 하도록 구현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그래텍은 곰인코더에 인텔 퀵 싱크 비디오(Intel® Quick Sync Video) 기술을 탑재해 동영상 생성 및 편집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곰플레이어에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Intel® WiDi)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무선으로 별도의 모니터나 대형 TV를 통해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다음 팟플레이어의 경우 인텔 클리어 비디오 HD (Intel® Clear Video HD) 기술을 탑재해 HD 동영상의 하드웨어 디코딩과 전력 소모량이 감소되었다.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은 국내 주요 제조사들의 TV나 PC용 모니터에 어댑터 기능이 탑재됨으로써, 별도의 어댑터 구입 없이도 기술 구현이 가능해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2NE1이 참석, 울트라북™ 뮤직 콜레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메이크 썸 노이즈(Make Thumb Noise)’를 통해 완성된 곡 ‘Be min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5월 한 달 간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ntelkorea)을 통해 전세계 SNS 사용자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완성된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단 13일의 투표기간 동안 약 100만 투표이상의 페이스북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2NE1의 리더인 씨엘(본명 이채린)은 “페이스북에서 투표를 통해 팬들과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음원을 제작하는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는 매우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면서 “IT와 뮤직 콘텐츠를 콜레보레이션해서 만든 음원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밝혔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메이크 썸 노이즈 프로젝트(Make Thumb Noise)’는 뮤지션, 소비자, 팬들의 참여로 완성된 인터액티브 마케팅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울트라북™은 인텔의 컴퓨팅 기술 선도와 한국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과의 협력으로 사용자 중심과 편의를 향상시킨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컴퓨텍스 2012에서도 같은 날 새로운 울트라북 발표
한편 인텔코리아의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 발표회와 함께 같은 날 인텔 수석 부사장 톰 킬로이 (Tom Kilroy)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2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울트라북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톰 킬로이는 터치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텔은 향후 몇 년에 걸쳐 터치가 가능한 울트라북 경험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캔도 (Cando), 한스터치 (HannsTouch), TPK, 윈텍 (Wintek) 등 다수의 터치 패널 제조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최대 35가지의 매우 슬림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새로운 울트라북 시스템을 현재 판매 중이거나 30일내 판매 예정이며, 앞으로 1년 안에 110가지 이상의 디자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새로운 울트라북 시스템은 가장 진보된 22nm 3D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 기술로 제작된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반응성이 기존보다 뛰어나 일반 컨슈머 고객은 물론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울트라북은 하이버네이션 모드에서 활성화된 모드로 7초 내에 시스템을 전환하고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더 빨리 구동되며, 인텔 스마트 커넥트 테크놀로지 (Intel Smart Connect Technology)는 울트라북이 슬립모드에서도 이메일 및 소셜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전력과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또 USB 3.0이나 썬더볼트 (Thunderbolt) 기술을 추가해 파일 전송속도를 개선한다. 썬더볼트는 고성능 연결 기술로 울트라북을 사용할 경우 HD 영화 한편을 30초 이내에 전송할 수 있다.
새로운 울트라북 시스템은 분실했거나 도난 당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인텔® AT 기술(Intel® Anti-Theft technology) 등 한층 강화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톰 킬로이는 앱솔루트 소프트웨어(Absolute Software), 맥아피(McAfee), 노턴(Norton), 인텔 등을 통해 서브스크립션을 이용해 한정된 기간 동안 무료로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울트라북 디바이스는 인텔® IPT(Intel® Identity Protection technology)를 탑재해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웹사이트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 플랫폼을 내장한 새로운 울트라북 디바이스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리쉬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비즈니스에 보안과 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인텔은 인텔 프로세서 기반 3가지 스마트폰이 라바 인터내셔널 (XOLO X900), 레노보 (Lenovo LePhone K800), 오렌지를 통해 출시되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8에 최적화된 인텔 아톰 SoC 기반 (코드명 클로버 트레일) 20여개의 태블릿 디자인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트, 컨버터블, 혹은 다른 혁신적인 디자인에서도 이 태블릿은 초슬림한 솔루션에 하루 종일 가는 배터리 라이프를 포함하여 언제나 접속 가능한 AOAC(Always-on, always-connected)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톰 킬로이는 “우리의 일상 경험은 보고, 듣고, 터치하는 감각에 의해 정의된다”며, “이러한 인간의 감정은 타협 없고, 필수적인 컴퓨팅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인텔 울트라북 비전의 기초”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오늘날 업계를 아우르는 연구로 인해 우리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시와 함께 이러한 비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우리가 터치 기반 울트라북의 컨버터블 디자인에 다가갈 수록 이러한 혁신은 계속될 것이며, 미래에는 울트라북과 다른 디바이스에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디바이스들과의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