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Computex) 2012 개막일인 6월 4일, ASUS는 각종 미디어의 기자들을 초청하여 ROG(Republic of Gamers)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The Rise of new ASUS Republic of Gamers Legends'라는 주제에 어울리도록 ASUS의 프리미엄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헤드셋 등이 소개되었다.
하이엔드 게이밍 환경 구축에 최적인 ROG 메인보드와 VGA

가장 먼저 소개된 인텔 Z77 칩셋 기반 Maximus V Extreme 메인보드는 최신 ROG Extreme Engine DIGI+ II 기술을 지원하여 CPU와 메모리, iGPU(내장 그래픽)의 세밀한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솔리드 커패시터에 비해 최대 5배 가량의 수명을 제공하는 Nichicon GT-Series 10K 블랙 솔리드 커패시터가 탑재되어 높은 안정성을 지원한다.

또한 OC Key 기능을 통해 사용 중인 디스플레이에 오버클럭 설정 및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줄 수 있으므로 오버클럭 진행과 성공 유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ASUS는 행사장에서 실제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 오버클럭을 시연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하이엔드 라인업 그래픽카드인 Matrix HD 7970이 소개되었는데, DIGI+ 전원부 기반의 20페이즈의 슈퍼 알로이 파워(Super Alloy Power)가 적용되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VGA Hotwire 기술을 지원하므로 Matrix HD 7970의 전압 포인트를 ROG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경우 OC Key 기능을 통해 GPU와 메모리를 간편하게 오버클럭하고 전원부 전압 등을 조정할 수 있다. 그 외에 4개의 DisplayPort를 기본적으로 제공되므로 별도의 변환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6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해 AMD Eyefinity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소음 걱정 없는 게이밍 환경 제공, Xonar 사운드카드 세트

이어서 소개된 Xonar Phoebus Gaming Soundcard Set은 ASUS의 Xonar 사운드카드와 볼륨 조절을 위한 컨트롤 박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컨트롤 박스 내부에는 스마트 알고리즘과 2개의 마이크가 도입되어 시끄러운 환경에서 헤드셋의 마이크에 입력되는 주변 소음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외부 마이크가 없는 경우에도 컨트롤 박스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을 입력시키는 것이 가능한데, 해당 기능 사용 시 내장 마이크 부분과 30도의 각도를 유지해야 원활하게 작동된다.

그 외에 인텔 3세대 코어 i7-3960X와 16GB 용량의 2133MHz DDR3 메모리, 지포스 GTX 690 등으로 구성된 ROG 게이밍 PC TYTAN CG8890 Desktop과 인텔 3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및 지포스 GTX 670M / 660M 등으로 구성된 G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도 공개되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가 강세인 요즘 같은 시기에도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공급겠다는 ASUS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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