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를 대체할 22nm 공정 기반의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를 올해 초 출시했고 라인업의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텔 아이비브릿지는 아키텍처는 유지하고 공정을 22nm로 낮춰 전력 효율 개선, 그리고 CPU 및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개선했다. 특히 내장 그래픽은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보다 큰 향상이 이루어졌다. 사용되는 네이밍도 HD Graphics 2500과 HD Graphics 4000으로 기존 HD Graphics 2000/ 3000과 구분을 두었다.
아이비브릿지 내장 그래픽인 HD Graphics 4000은 기존보다 높은 내장 그래픽 성능 외에도 기존보다 높은 해상도인 4K 해상도 출력을 지원할 수 있고 3대의 디스플레이 구성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인텔 7 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는 4K 해상도 출력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독일 pcgameshardware는 전했다.

인텔 7 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의 이 같은 4K 해상도 지원 문제는 바로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해상도가 제한된 싱글링크 (Single-Link) DVI와 HDMI, D-SUB를 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문제가 없겠으나 4K 해상도를 필요로 하거나 2550x1440 해상도에서 일부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HDMI와 DVI는 현재 1920x1200@60Hz만 지원하고 DisplayPort는 이들과 달리 더 높은 해상도인 2560x1600@60Hz를 지원해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싱글링크 DVI 제공이 아닌 2560x1600 지원 듀얼링크 (Dual-Link) DVI 포트를 지원해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대부분의 그래픽카드는 최대 2560 x 1600 해상도 (WQXGA)를 지원하고 있으며, Full HD 해상도 지원도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일부 회사들은 이미 Quad FHD (3840 x 2160, QFHD) 해상도를 비롯하여 Ultra HD (7680 x 4320, UDH, UHDTV 또는 Super Hi-Vision (SHV))도 지원하고 있다.
카메라와 스크린들은 QHFD와 UHD 비디오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게 되고 있으며, 샤프 (Sharp)의 경우 85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7680 x 4320, 10bpp를 지원하여 WQXGA 이상의 해상도를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
인텔 역시 이러한 기술과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자사의 차기 22nm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 4K HD (4096 x 2304)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MFX (Multi-format codec engine)을 통해 4096 x 4096 해상도 비디오 디코딩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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