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누가 어떤 방식으로 선정했는지에 따라 최대 5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 누가 선정했느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마케팅 리서치 전문회사인 밀워드 브라운(Millward Brown)은 현재 시가총액 5,810억 달러인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1,830억원으로 산정한 반면에 또다른 리서치 전문회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는 335억 달러로 산정했다.


밀워드 브라운의 발표에 의하면 IBM의 브랜드 가치는 1,560억 달러로 2위를 기록하였으며 구글은 1,079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767억 달러로 5위를 기록하는등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7개가 IT 관련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외 기업 중에서는 맥도날드와 코카콜라가 각각 4,6위를, 담배 제조사인 말보르가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7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인터브랜드의 경우 애플뿐만 아니라 950억 달러로 브랜드 가치 4위에 올라선 맥도날드를 356억 달러로, 290억 달라의 브랜드 가치가 책정된 디즈니를 171억 달러로 책정해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코카콜라는 719억 달러로 두 회사 모두 동일한 브랜드 가치가 책정되었다.
참고로 밀워드 브라운이 자사 홈페이지 등록한 브랜드 가치 Top 100중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삼성이 141억 달러로 55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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