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최근 차세대 서버와 하이엔드 데스크탑 (HEDT) 프로세서 라인업을 업데이트했다.
xbitlabs는 AMD를 통해 공개된 차세대 고성능 프로세서 라인업을 통해 이들 프로세서가 2014년 하반기 또는 앞으로 약 2년 후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 즈음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로세서는 최근 AMD가 발표한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를 잇는 스팀롤러 (Steamroller) 또는 Excavator 마이크로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세서다.
AMD가 공개한 마이크로아키텍처에 따르면 1세대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 프로세서 이후 매 아키텍처마다 10-15%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AMD의 차기 프로세서 로드맵이 담긴 Cloud Server Strategy 문서에 따르면 AMD는 지금으로부터 약 2달 후 서버용 프로세서인 옵테론 (Opetron) 코드명 아부다비 (Abu Dhabi)와 서울 (Seoul), 그리고 델리 (Delhi, 인도)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데스크탑 비세라 FX (Vishera FX)와 트리니티 (Trinity) APU에 적용된 파일드라이버 기반 x86 코어를 적용한다.
2014년에 이들 프로세서는 차세대 고성능 및 저전력 서버 프로세서로 대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보통 서버와 하이엔드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같은 디자인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고 시장 상황에 따라 서버 또는 하이엔드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서버 프로세서가 등장하는 비슷한 시기에 하이엔드 데스크탑 프로세서도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2년 후 등장할 차세대 프로세서는 현재 코드명이나 자세한 스펙을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그러나 기존 마이크로아키텍처 로드맵에 따라 파일드라이버 후속은 스팀롤러, 그리고 Excavator 마이크로아키텍처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파일드라이버 후속은 스팀롤러가 보다 유력하다.
공개된 로드맵에서는 차세대 프로세서가 32nm 공정이 아닌 28nm 공정을 도입할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기존 32nm 공정과의 차이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로드맵에 따르면 AMD는 인텔과의 다음 2년 동안의 경쟁이 힘겨울 것으로 예상된다. AMD는 경쟁사와 비교해 성능 및 지원 기능을 개선해야 함은 물론 2014년의 출시 시기, 그리고 28nm 공정 도입에 따른 문제도 해결되어야 한다. 인텔은 현재 22nm 공정을 도입하고 있으나 2014년 즈음에는 14nm 공정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제조 공정에 따른 생산 비용 절약과 이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면에서도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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