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타임즈와 월스트리트저널에 이어 전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일(현지시간), 트위터는 운영중인 블로그를 통해 "비정상적인 접근 패턴을 발견했으며 무단으로 이용자 데이터에 접근하려고 시도한 흔적이 포착되었다"면서 "조사당시에도 무단 접근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견되어 이를 곧바로 차단하였다"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해커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일부 사용자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시인하였다. 현재까지 약 25만명의 사용자 이름, 이메일주소, 비밀번호 등이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트위트는 이번 해킹의 영향을 받은 이용자들의 계정을 초기화하는 한편 이메일을 보내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새로운 비밀번호를 설정할 이메일 계정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다.
트위터는 이번 공격이 아마츄어가 아닌 전문 해커 집단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이나 기관도 유사한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였다.
한편 트위터는 지난해 11월에도 이용자들에게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것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대량으로 발송해 일부에서는 해킹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추측이 난무한바 있다.
이번 트위터 해킹은 최근 뉴욕타임즈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의 뉴스 사이트 해킹에 이어 발생한 것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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