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8 태블릿 '서피스 프로'가 일부 리테일러에 등장하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Engadget은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가 '서피스 프로'의 판매 준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물론 정식 출시일인 2월 9일 이전에 구입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온라인 스토어보다 빠른 공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바이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서피스 프로 제품군을 등록하고 출시 임박을 알리는 'Coming Soon'이라고 명시하였다. 해당 페이지에 의하면 64GB 버전의 경우 899.99달러, 128GB 버전은 999.99달러의 가격이 책정되었으며 배송비는 무료다.
MS는 공식적으로 8일 자정부터 리테일 스토어를 통해 서피스 프로에 판매에 나선다. 그리고 9일부터는 베스트바이를 비롯해 스테이플등에서도 서피스 프로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피스 프로는 앞서 출시된 서피스 RT와는 달리 노트북과의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되는 제품군이다. 기본적으로 인텔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 SSD를 장착하였으며 1920x1080 해상도의 10.6인치 터치스크린 및 펜 입력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최근 알려진 것처럼 서피스 프로에서 실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28GB 버전의 경우 83GB, 64GB 버전은 23GB로 부족한 편이며 배터리 사용 시간 문제도 또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MS는 이에 대해 SkyDrive 클라우드 서비스, USB 3.0 포트를 통한 외장 하드와 USB 드라이브, 그리고 마이크로 SDXC카드 슬롯의 제공등을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복구 영역을 삭제함으로써 추가적인 스토리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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