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서피스 프로가 제공하는 사용자 여유 공간이 맥북 에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많은 외신들은 서피스 프로의 단점중에 하나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몇일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항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64GB 모델의 경우 23GB가 아닌 30GB를, 128GB 모델은 애초에 알려진 83GB가 아닌 90GB 정도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사태는 어느정도 일단락 되었다.
7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는 ZDNET을 인용해 서피스 프로와 맥북 에어의 스토리지 공간을 비교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그동안 서피스 프로의 용량 부족 문제를 언급할때마다 애플 맥북에어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우선 ZDNET은 서피스 프로를 서피스 RT와 같은 태블릿PC가 아닌 실제 PC로 구분하였다. 이는 서피스 프로의 경우 2560x1600 해상도에 30인치 외장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윈도우 8 프로 운영체제로 구동되며 포토샵과 오토캐드등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체적인 계산과 더불어 윈도우 및 OS X의 스토리지 용량을 보고하는 두개의 다른 방식을 동원한 결과 서피스 프로와 맥북 에어는 실제로는 거의 동일한 사용자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론 MS가 주장하는 것처럼 윈도우8의 복구 영역을 USB 드라이브로 이동시킬 경우 서피스 프로는 실제로 맥북 에어보다 사용자 공간이 5GB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맥북 에어 128GB 모델은 92.2GB (약 990억 바이트)가 사용자 공간인 반면, 서피스 프로 128GB 모델은 89.7GB (약 960억 바이트)가 사용자 공간으로 제공된다. 한편 복구 영역을 제거할 경우 서피스 프로는 97.5GB의 사용자 공간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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