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지난해 출시된 베가 R3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1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팬택은 자체 사이트인 '베가'를 통해 베가 R3 (모델명 IM-A850K)에 대한 젤리 빈 OS 업그레이드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에 출시된 베가 R3(모델명 IM-A850)는 5.3인치 대화면에 쿼드코어 모바일 AP와 2GB 램, 1300만 화소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한손에 들어오는 제로베젤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이통3사를 통해 선을 보였다.
참고로 현재는 모델명 IM-A850K, 즉 KT용으로 출시된 베가 R3만이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며 차후 다른 통신사 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
젤리빈 OS 업그레이드는 스마트폰 내부에서 무선랜(Wi-Fi)을 통한 VEGA 스테이션을 실행을 통해 진행되며, 2월 20일 이후로는 VEGA 사이버 고객센터를 통한 셀프 업그레이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스마트폰 자체를 통한 업그레이드인 FOTA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는다.
젤리 빈 OS 업그레이드시 전화번호부, 메시지, 사진 등 주요 사용자 데이터는 유지되지만 예상치 못한 데이터 손실을 대비해 백업을 한 후 진행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 후 젤리빈 OS에 최적화되지 않는 일부 앱의 경우 정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베가 R3의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업그레이드의 주요 변경 내용은 별도로 공지되지 않았지만 홈 스크린 및 앱 간 이동시 성능 개선, 앱 일부 사용성이 개선되었으며 플레이무비, 플러스톡, 구글플러스등의 구글앱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홈페이지내의 FAQ를 통해 ICS 대비 젤리 빈 OS 추가 기능 및 주요 개선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카메라 촬영시 연속 촬영 기능 추가, 화면 하단 바 배치를 일반 타입과 심플 타임중 선택 가능하도록 변경, 연락처에 설정된 사진 편집 기능 추가, 한손 입력 모드 제공등이 이뤄졌다.
참고로 팬택은 지난 1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출시된 베가 레이서2와 베가S5, 그리고 베가R3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 업그레이드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2월 중으로 베가 R3와 베가 S5를, 3월 중에 베가 레이서2에 대해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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