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프로세서 '아톰(Atom) Z2500' 시리즈를 공식 발표했다. 
코드네임 '클로버트레일 플러스(Clover Trail+)'로 알려진 아톰 Z2500 시리즈는 32nm HKMG 공정으로 제조되며, Z2580은 2.0GHz, Z2560은 1.6GHz, 그리고 Z2520은 1.2GHz의 CPU 클럭으로 동작한다.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는 듀얼코어 CPU와 최대 533MHz 클럭으로 동작하는 GPU (인텔 GMA 엔진), 풀HD 하드웨어 가속 비디오 인코더/디코더가 들어간다. GPU는 PowerVR SGX544MP2 기반으로 기존의 아톰 Z2460에 비해 3D 그래픽 성능이 3배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아톰 플랫폼은 고급 이미징 능력을 갖춰 2개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메인 카메라는 최대 1,600만 화소 센서를 사용할 수 있다. 아톰 z2500 시리즈의 이미징 시스템은 파노라마 캡쳐가 가능하고 800만 화소 사진을 초당 15프레임 연사로 촬영할 수 있으며, 실시간 얼굴 감지 및 인식, 모바일 HDR 이미지 캡처 기능을 갖췄다. 대화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적합한 WUXGA (1920x1200) 해상도와 구글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운영체제 지원,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술, 그리고 인텔 XMM 6360 슬림 모뎀 솔루션으로 HPSA+ 42Mbps 통신 기능 탑재가 가능하다. 한편, 인텔은 4G LTE 지원을 위해 멀티 LTE 솔루션 인텔 XMM 7160 글로벌 모뎀을 선보였으며, 아톰 Z2500 시리즈 외에 신흥시장을 위한 아톰 Z2420 기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계 선도적인 전력 효율성을 갖추고 현세대 태블릿의 컴퓨팅 성능을 2배로 올릴 수 있는 베이 트레일(Bay Trail) 기반 쿼드코어 CPU인 아톰 Z2760을 올해 말에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용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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