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 제조사인 ZTE가 MWC2013을 통해 공개한 전략폰 '그랜드 메모'가 세계 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는 발표와는 달리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가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중국 Engadget에 따르면 ZTE는 그랜드 메모의 시스템 정보 및 내부 사진을 통해 장착된 프로세서가 MSM8974, 즉 스냅드래곤 800을 인증했다고 전했다.

ZTE에 따르면 그랜드 메모는 출시 국가에 따라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한 제품과 스냅 드래곤 800을 탑재한 제품으로 나눠진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에 출시될 제품에 스냅드래곤 800이 탑재되며 MWC 2013에서는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한 버전이 더 많이 전시되어 있어 오해를 낳았다고 설명하였다.

실제로 공개한 시스템 등록정보에는 최대 1.7GHz로 동작하는 쿼드코어 기반의 MSM8974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있음이 명시되어 있다.
그외 1280x720 해상도, Adreno 330 GPU, 안드로이드 4.1.2 운영체제 기반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MWC 2013에 전시된 그랜드 메모의 경우 메인 메모리가 2GB가 아닌 1GB인점, 그리고 스냅드래곤 600도 아닌 스냅드래곤S4 가 장착되어 있던 것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커져가고 있는 의혹들을 완전하게 해소하지는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