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공식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아이폰5보다 두배 가까이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8일(현지시간), Primita Labs은 자사 홈페이지에 갤럭시S4와 아이폰5를 비롯한 HTC One, 넥서스4, 블랙베리 Z10등의 최신 스마트폰의 성능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였다.

Primita Labs의 크로스 플랫폼 벤치마크 유틸리티는 Geekbench 2의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1.9GHz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600을 탑재한 갤럭시S4가 테스트 제품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아직 엑시노스5 옥타코어를 장착한 갤럭시S4의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Primite Labs는 이와 비슷하거나 좀더 높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였다.
갤럭시S4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S3와 비교해 2배 이상 앞선 속도를 제공하는 한편 경쟁제품인 아이폰5와도 2배 가까운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이폰5의 경우 아이폰4S 대비 성능이 2.5배 향상된 만큼 차기 아이폰에서 얼마만큼의 성능 향상을 이끌어 낼지가 관건이라도 덧붙였다.
한편 HTC One의 경우 갤럭시S4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600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클럭 속도가 1.7GHz로 낮으며 운영 체제의 경우에도 갤럭시S4의 안드로이드 4.1.2 버전보다 낮은 안드로이드 4.1.1 버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느린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차후에 개선될 여지는 남아 있다고 언급하였다.
다만 Geekbench2의 경우 주로 프로세서와 메모리 위주의 성능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으로 AP의 코어개수, 동작 클럭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최근 출시된 쿼드코어 기반의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이며 실제 사용시 체감 성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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