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13'에서 4K 영상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소니는 이번 NAB 2013에서 'Beyond Definition'이라는 주제로 HD부터 4K에 이르는 현재 방송 콘텐츠 제작 업계의 주요
트렌드를 조명하며, 4K 영상 촬영이 가능한 장비들을 선보였다. 특히 소니는 이번 NAB 2013에서 4K 지원 포맷으로 선보였던 XAVC의
확장 포맷으로 4K 및 HD 콘텐츠 모두 MP4 래핑 포맷을 채택한 'XAVC S'를 선보였다.
4K와 8K 영상 지원 씨네알타 라인업 선보여
최근 출시된 씨네알타(CineAlta) 4K 카메라 'PMW-F55'와 'PMW-F5'는 새로 개발된 슈퍼 35mm 4K CMOS 이미지
센서와 모듈형 디자인을 탑재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전세계 약 2,000대 출고가 예정되어 있다. NAB 2013
소니 부스에서는 4K 촬영 시스템이 전시되어 실시간 4K 촬영, 이미지 처리, 인터콤 및 리턴 이미지 시연 등을 볼 수 있다.

소니는 대형 8K 해상도(4K x 2K) CMOS 센서를 탑재한 주력 모델 씨네알타 카메라 F65의 업그레이드 키트를 포함한 버전3를
선보인다.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 대의 카메라로 두 개의 독립 SDI 출력을 할 수 있으며, DVF-EL100 0.7인치 OLED 뷰파인더
사용이 가능해져 제작 현장의 요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4K 시청 환경을 위한 TRIMASTER EL A 시리즈
4K의 보급 속도에 맞춰 TRIMASTER EL A 시리즈도 선보인다. TRIMASTER EL A 시리즈는 새로 개발된 패널을 탑재하고
시야각을 50% 개선한 고해상도 OLED 모니터로, 프로페셔널 4K OLED 패널 기술을 기반으로 한 56 인치 (3840x2160) 및
30인치 (4096x2160)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만 대 이상 출고되었다.
IT 기반의 제작 워크플로우 개선
또한 지난 3월 1일 출시한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여 IT 기반 제작 워크플로우를 선보인다. 프랑스 기반 달렛 디지털
미디어(Dalet Digital Media) 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달렛(Dalet)의 미디어 라이프(Media Life)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종합 미디어 자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프로젝트 개발, 솔루션 판매, 시스템 통합 및 제공, 유지보수 및 운용 서비스 분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시스템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유닛과 현재 개발 중인 확장형 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 현재 출시된 드라이브 대비 두 배의 전송
속도를 가진 'ODS-D77U' 및 'ODS-D77F'는 영화, TV 프로그램 등 높은 비트레이트의 콘텐츠 아카이브를 지원하며,
'ODS-L30M', 'ODS-L60E', 'ODS-L100E'의 확장형 라이브러리는 방송 스튜디오 및 기타 대용량 데이터 사용자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하는 충분한 용량을 제공한다.
NXL-IP55 라이브 IP 전송 시스템은 단일 네트워크 케이블을 통해 복수의 HD 비디오/오디오/컨트롤 신호를 다운스트림 및 업스트림
방식으로 송신하여 양방향 라이브 송신을 구현한다.

그 밖에 소니는 NAB 2013을 통해 클라이드 기반 미디어 프로덕션 서비스, 라이브 프로덕션을 통한 HD 워크플로우 개선, 무선 어댑터를
장착해 프록시 파일을 4G/4G 네트워크로 송신하는 현장 워크플로우 간소화를 위한 숄더형 캠코더 PMW-400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