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가바이트는 매해 전세계 미디어와 디스트리뷰터들을 대상으로 각 국을 순회하며 자사 제품의 기술과 특징을 소개하는 테크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4월 17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기가바이트 테크 투어가 개최되었다.
테크 투어 2013에서는 대만 기가바이트 본사 인원과 국내 기가바이트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 유통사인 제이씨현, 노트북과 울트라 북,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 기기를 유통하는 컴포인트가 참여하여 다양한 기가바이트의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기가바이트 테크 투어 2013에서 선보인 특징적인 제품들을 살펴보겠다.
레퍼런스가 아니다! 윈드포스 450W 쿨러 장착 지포스 GTX Titan 전시

국내에 기가바이트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를 유통하고 있는 제이씨현에서는 기가바이트의 독자적인 윈드포스 쿨링 솔루션으 장착된 AMD와 NVIDIA 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선보였으며, 이 외에 해외 테크 투어에서 공개된 바 있는 지포스 GTX Titan 윈드포스3 버전의 실물을 접할 수 있었다.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Titan Windforce 450W
현재 NVIDIA에서는 지포스 GTX 690과 지포스 GTX Titan의 제조사 커스텀 버전을 공식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선보인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Titan 윈드포스 450W의 스펙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보조전원 커넥터의 경우 레퍼런스와 동일한 8+6핀 구조가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제이씨현의 이승환 프로덕트 매니저에 따르면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Titan 윈드포스 450W에 탑재한 쿨링 솔루션은 난류 방지와 히트싱크 전방에 풍량을 고루 전달해주는 인클라인드 팬(Inclined Fans)과 히트싱크 전반에 고르게 열을 분산 시켜주는 Triangle Cool 기술로, 레퍼런스 쿨러 장착 모델 대비 5℃낮은 온도와 28.3dB 낮은 소음으로 동작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윈드포스 450W의 쿨링 성능을 기반으로, GPU의 온도까지 감안해 동작하는 GPU Boost 2.0이 적용된 기가바이트의 지포스 GTX Titan 윈드포스 450W는 기준 온도 95℃에서 쿨링팬 RPM 50%와 베이스 클럭 기준 110% 성능을 보여, 동일한 기준 온도 95℃에서 쿨링팬 RPM 100%와 90% 성능을 보이는 레퍼런스 모델보다 뛰어나다고 소개, 하이엔드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이머를 위한 직관적 무선 마우스, 우라늄(Uranium)

기가바이트에서 선보인 무선 게이밍 마우스 우라늄은 기존 게이밍 마우스와 달리 별도의 고스트 스테이션 매크로 USB 크래들에 매크로 기능을 탑재, 여타 무선 게이밍 마우스보다 시간 지연없이 빠르게 반응한다고 설명되었다.
그 외에도 고스트 스테이션에는 마우스의 동작 정보와 배터리 상태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마우스 자체에는 2100mAh의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해 최장 70시간 동작할 수 있고, 10개의 기능키와 상하좌우 4D 휠과 5600dpi 트윈 레이저 센서, 4단계 DPI 전환 키를 갖추고, Ghost 엔진 인터페이스로 마우스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
빠른 키 반응을 위한 게이밍 키보드 Force K7 Stealth

우라늄과 함께 선보인 포스 K7 스텔스는 키가 눌리는 높이를 최소화한 펜타그래프 방식 게이밍 키보드로,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WASD 키의 다양한 동시 입력을 지원하며, 상단 중앙 좌측의 다이얼을 통해 3색 LED 백라이트 변경, 상단 중앙 우측의 다이얼을 통해 음량과 백락이 조절이 가능하며, 게임 중 실수로 윈도우로 복귀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윈도우 키 잠금 기능과, 해당 기능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인디케이터가 지원된다.
손바닥 만한 크기에 코어 i7 탑재 미니 PC, 브릭스

컴포인트 이상효 과장이 기가바이트 브릭스를 설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텔에서 NUC(Next Unit of Computing)와 같은 초소형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저전력 고성능의 소형 PC 시장이 주목 받고 있는데, 기가바이트에서 이에 대응해 브릭스(Brix)라는 이름의 소형 PC를 선보였다.

브릭스의 크기는 29.5 x 108 x 114.8mm, 무게 404g의 초소형 PC로, HDMI와 mini DisplyPort, USB 3.0, 기가비트 이더넷 등을 갖추고, 코어 i7 3537U와 i5 3337U, i3 3227U, 셀러론 1007U를 탑재한 네 가지 모델이 예정되어 있으며, mSATA SSD와 모바일용 SO-DIMM을 사용한다.
아이비브릿지와 SSD + HDD, 멀티 터치 윈도우 8 울트라북 : 스텔스 U2442T

이 자리에서는 기가바이트의 울트라북이 선보였는데, 모델명 U2442T인 기가바이트 울트라북은 아이비브릿지 기반 펜티엄/ 코어 i5 프로세서와 NVIDIA 지포스 GT 730M 2GB를 탑재하고,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스위칭을 통해 전력 소모와 그래픽 성능의 균형을 맞추는 NVIDIA 옵티머스 기술을 지원한다.

여기에 128GB mSATA SSD와 최대 1TB 하드디스크의 듀얼 스토리지, 1366x768 해상도에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14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윈도우 8 또는 윈도우 8 Pro, 조도센서를 통해 밝은 환경과 어두운 환경에서 자동으로 On/ Off 되는 백라이트 키보드를 탑재했다.

크기는 339(w) x 233(d) x 20.5~22.5(h)mm, 무게는 최대 1.8kg이며, USB 2.0과 USB 3.0 포트 각 2개, D-SUB/ HDMI, 기가비트 이더넷, SD 카드 리더, 스테레오 2W 스피커, 블루투스 4.0과 802.11 b/g/n WiFi를 지원한다.
11.6인치 Full HD IPS 패널 멀티 터치 패드북, S1185

기가바이트는 울트라북과 함께 태블릿, 태블릿과 마그네틱 방식 키보드 도킹 스테이션을 결합해 울트라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패드북 S1185를 선보였다.
11.6인치 정전식 멀티 터치와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을 채택했으며, 태블릿 자채에 내장형 킥 스탠드를 제공해 추가적인 악세서리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외에 패드북 본체에 확장성을 위한 USB 포트와 HDMI/ D-SUB, Micro SD 카드 슬롯을 갖췄으며, 광학식 핑거 네비게이션과 마우스 좌/우측 버튼에 해당하는 버튼을 제공해 별도로 마우스를 갖추지 않고도 정밀한 포인팅이 가능하다.
기가바이트 패드북 S1185는 펜티엄과 코어 i3, 코어 i5 탑재 모델이 선보일 예정으로, 운영체제는 윈도우 8/ 8 Pro/ 8 스몰 스크린 터치(펜티엄 버전 전용), 메모리 2/ 4/ 8GB, mSATA 64/ 128/ 256GB, 블루투스 4.0+LE, 802.11 b/g/n WiFi를 지원한다.
크기는 304mm x 187mm x 13.5mm로, 키보드 결합시 높이는 20mm이며, 패드북 본체의 무게는 1kg, 키보드 결합시 무게는 1.4kg이다.
지포스 GTX 680도 거뜬한 기가바이트 일체형 PC

한편, 윈도우 8과 함께 멀티 터치 지원 일체형 PC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데, 일체형 PC의 경우 편의성은 뛰어나지만 대부분 확장 편의성과 성능이 데스크탑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기가바이트에서는 데스크탑 못잖은 확장성과 성능의 일체형 PC를 선보였다.

기가바이트에서는 18.5인치와 21.5인치, 24인치 세 종류의 일체형 PC를 준비중으로, 이번 테크 투어에서는 최대 TDP 300W 까지의 그래픽 카드와 TDP 95W까지의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브릿지 CPU 장착이 가능한 24인치형 모델이 전시되었다.

상단에 2.5" HDD 핫스왑 베이를 통해 사용 환경에 따라 하드디스크나 SSD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고, 핫키로 PC/ HDMI/ D-SUB 입출력 소스 전환이 가능하며, A급 패널로 화이트 픽셀 3, 블랙 픽셀 5, 총 이상 픽셀 5개의 패널 A/S 규정이 적용된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다기능 마우스, Aivia Neon

PC와 울트라북, 태블릿, 게이밍 기기 외에 기가바이트의 편의성 기기 역시 선보였는데, 그중 눈길을 끈 것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다기능 마우스 Aivia Neon으로, 일반적인 마우스와 프리젠터, 에어 마우스, 드로잉 기능(Aivia Painter)을 갖췄다.
나노 타입 수신기는 하단 수납부에 보관할 수 있으며, 수신기를 PC나 노트북에 장착한 상태에서 좌측면의 단자와 수신기를 결합한 상태로 내부 베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데, 10분 충전에 3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되었다.


이 외에 Sound of Heavy Beats를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할 기가바이트의 사운드 관련 기기 중 중저음이 강화된 40mm 드라이버와 79g 무게의 Fly 헤드셋과 USB 3.0의 강화된 전력 공급 능력을 활용해 임팩트 있는 중저음을 강점으로 내세운 S3000 스피커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