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8.1에서 변경되는 기능 소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윈도우8.1 (Windows 8.1)'의 새로운 기능 및 변경사항
몇 가지를 발표했다.

MS는 6월 26일부터 열리는 MS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에서 '윈도우8.1 프리뷰' 버전을 공개하기에 앞서 지난 5월 30일(현지시간)
자사의 윈도우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8.1에 기존 윈도우8에서 전해진 사용자 피드백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윈도우8.1의 주요 기능으로는 터치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장치 사용자를 위해 '스타트 팁(Start Tip)'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의
윈도우 시작 버튼과 같은 좌측 하단에 위치하는 스타트 팁은 윈도우 홈 버튼이 없는 기기에서도 빠르게 시작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부팅시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옵션 설정이 가능해져 메트로 UI 시작 화면이 아니라 바로 데스크탑 모드로 넘어갈
수 있게 했다. PC 설정 기능은 데스크탑 모드의 제어판으로 넘어가지 않고도 대부분의 설정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인화(Personalization)에서는 사람들이 사진 폴더나 스카이 드라이브에 있는 개인 사진을 이용해 슬라이드 쇼로 만들고 이를 잠금
화면에 사용해 디지털 액자처럼 쓸 수 있게 했다.
시작화면에 더 많은 색상과 배경을 제공하고 바탕화면 배경 이미지를 직접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며 시작 화면 타일들의 크기로 좀더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개의 프로그램 타일 크기를 조정하거나 다시 정렬할 수 있고 설치된 응용 프로그램을 필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날짜, 사용빈도, 카테고리 순 등으로 보여준다.
사진 앱은 스카이 드라이브, 카메라 앱에서 직접 사진을 편집할 수 있게 향상되었으며 음악 앱도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윈도우 스토어에서
앱 구매/다운로드시 관련 앱 더 보기 등의 보다 상세한 내용이 제공된다. 또한 윈도우 스토어에서 새로운 앱을 설치할 때 무조건 시작화면에
나타내지 않으며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것들을 골라 배치할 수 있도록 응용 프로그램 목록에서 New라는 마크를 붙여서 알려준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웹 브라우저는 강화된 터치 성능 및 빠른 페이지 로딩 시간을 제공하며 원하는 숫자 만큼 탭을 추가할 수 있고
주소창은 항상 표시된다. 동기화된 다른 윈도우8.1 장치에서도 오픈된 탭에 접속 가능하다.

검색(Seach) 기능은 웹, 애플리케이션, 파일, 스카이드라이브 등 여러 컨텐츠 소스를 Bing을 이용한 글로벌 검색으로 변경된다. 검색
결과에서 표시된 음악이나 동영상 등은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검색 화면에서 재생할 수 있으며, 기존의 로컬 파일이나 응용 프로그램, 설정
내용 등은 메트로 UI 뒤로 배치해 화면을 스크롤하면 나타난다.

향상된 스냅 기능으로 한 화면에서 동시에 3개까지 앱을 띄울 수 있으며, 앱 실행창을 원하는 크기로 변경 가능하다. 특히 외부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면 모니터 하나당 3개까지 앱을 구동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이 쉬워졌고, 두 개의 IE 창을 띄워놓듯이 동일한 앱을 여러
창으로 스냅할 수 있다.

클라우드 연결 부분은 윈도우8.1에서 직접 스카이드라이브에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사용자는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해당 스카이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에 접근 가능하다. 이 방식은 사용자의 PC에 저장된 로컬 복사본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먼저 수정 등을 진행하면 이후 온라인 상태에서
스카이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에 동기화되도록 하는 것이다.
윈도우8.1에서 바뀌는 기능들은 윈도우8과 윈도우 RT에 모두 적용되어 올해 하반기 중에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윈도우8 정품 사용자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