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에서 미들레인지 모바일 기기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ARM Cortex-A12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ARM는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3에서 향후 2년간 전세계적으로 5억 8천만대에 이르는 미들레인지 모바일 기기 시장에 최적화된
새로운 ARM Cortex-A12 프로세서와 ARM Mali-T622 GPU, Mali-V500 비디오 솔루션, 그리고 POP IP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RM Cortex-A12 프로세서는 ARM의 기존 Cortex-A9과 Cortex-A15 사이에 위치하는 미들레인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바일 AP 아키텍처로 Cortex-A9보다 4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쿼드코어 CPU 구성을 지원한다. 또 Cortex-A15와 마찬가지로
저전력 Cortex-A7 프로세서와 함께 에너지 절약 기술인 big.LITTLE 프로세싱 설계가 가능하다. 함께 발표된 ARM Mali-T622 GPU는 OpenGL ES 3.0을 지원하며 이전 세대 Mali-T600 시리즈 제품에 비해 50%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전용 비디오 프로세싱을 제공해 현재 사용되는 솔루션보다 절반 이상 시스템 대역폭 요구를 줄여주는 Mali-V500 비디오 솔루션이
들어간다. Mali-V500은 1080p/60 인코딩 및 디코딩을 지원하는 싱글 코어 비디오 솔루션을 멀티코어 비디오 솔루션으로 확장시켜 초당
120프레임의 초고화질 4K UHD(Ultra HD) 동영상을 지원한다. ARM Cortex-A12 SoC 프로세서 생산은 글로벌파운드리의
28nm SLP 공정과 TSMC 28nm HPM 공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Cortex-A12를 사용한 첫 번째 기기는 내년 하반기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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