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를 제외한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이 윈도우폰8 (Windows Phone 8)에 대한 흥미를 잃고 있다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대만의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마트폰 OS 윈도우폰8 플랫폼의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당초 예상했던 10%와 큰 차이가 있는 3%에 머물고 있으며, 이마저도 노키아가 전체 윈도우폰8 매출의 70%를 점유하고 있어 다른 업체들이 윈도우폰8 플랫폼 채택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MS가 지난 2012년 4분기에 윈도우폰8을 제공한 이후 윈도우폰 플랫폼만 만드는 노키아는 지금까지 6개의 제품을 발표했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만의 HTC, 중국의 화웨이는 처음 출시한 윈도우폰8 단말기 외에 추가 모델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만 업체인 ASUS와 Acer, 중국업체인 ZTE는 원래 2013년에 윈도우폰8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출시 계획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들 업체들이 윈도우폰8을 채택하는데 보수적인 이유가 MS가 윈도우폰8 라이선스 비용을 낮추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이들 업체가 윈도우폰8 제품에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하지 못할 경우 노키아의 윈도우폰과 경쟁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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