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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302] 이거 뭔가...ㅡ.ㅡ;;;
atime4ux
조회 : 3381 ,2003/08/06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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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케이스 박스를 열고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습니다.
보드나라에도 이 케이스 리뷰가 올라와 있어서 한번 봤는데
차이나는 부분이 몇 군데 있군요.
우선 팬의 경우 케이스 후면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80mm팬 말고
120mm팬이 추가로 들어 있어서 전면에 장착 할 수 있네요.
80mm는 장착 되어 있는 반면에 120mm는 봉지에 들어 있군요.
그래서 팬의 개수가 총 2개 입니다.
이게 필테 제품에만 이렇게 들어있는건지 시중에도 이렇게
나오는지는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그리고 전면 베젤을 분리하려는데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니...-_-
배젤을 나사로 고정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나사는 귀퉁이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데
그럴 경우 나사를 빼는데 애를 먹을 수 있습니다.
고려하지 않으셨는지...
제가 저가형 케이스는 많이 조립해봤는데
거의 다 그냥 빼는 식이었거든요.
그리고 배젤을 분리하고 배젤 뒷면을 보고 또 약간 실망을 했네요.
전원과 리셋버튼에서 나오는 전선, 전원과 하드램프에서 나오는
전전의 접합상태가 좀 거슬리더군요. 나중에 사진으로 올리겠지만
본드로 접합하셨는데 마무리가 좀 안좋습니다.
이런 "자잘한" 단점때문에 저가형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는데
들어있는 내용물은 저가형이라고 보기엔 너무 많습니다.
도어형식의 5.25인지 전면 덮게 2개와 쿨링팬 80mm, 120mm두개 지급
그리고 메인보드에 사용할(메인보드에 사용하는거 맞죠?) 와셔(?)
이렇게 부르는게 맞을지...그리고 FDD를 안쓸때 덮을 덮개와
전원 버튼+리셋버튼(?)이 한개 더 들어있는데...뭐에 쓰라고
들어있는건지는...-_-;;;, 그리고 스피커도...
PCI슬롯에 덮게도 4개가 들어있구요.
내용물은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GMC의 G20과는 차원이 틀리네요.
물론 G20이 더 싸긴 합니다.
와셔같은 경우는 제가 지금까지
조립해본 저가형 케이스중에선 처음 보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2개의 쿨링팬도 그렇구요.
일단 겉모양만 이리저리 살펴봤는데 약간의 단점들도 보이지만
풍성한 내용물이 일단 만족입니다.
그런데 케이스를 꺼내고 정채를 알 수 없는 쇠봉(?) 한개가
봉지에 들어있지도 않은체 케이스 안에서 굴러다니던데
그거 뭡니까? 뭐에 쓰는 물건인지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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