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코어 CPU 등장으로 멀티코어 시장의 확대 
CPU 제조사들의 경우 이전 세대보다 미세공정을 도입하고 클럭을 증가시킴으로써 성능 향상을 이끌어왔지만, 클럭과 미세공정의 향상만으로 더 이상의 성능 향상이 어렵게 되자 물리코어의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그러나, 물리코어의 수를 늘려 나온 듀얼코어 CPU 등장 초기 멀티스레드 최적화 등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회의적인 모습들도 제기되었다. 현재는 쿼드코어 CPU의 등장과 멀티코어 CPU 지원 환경이 초기 등장보다 많이 발전되고 갖추어져 멀티코어 CPU는 성능 향상을 위한 존재로 자연스럽게 인식되고 있다.
또한, 데스크탑 시장의 여러 가지 변화들로 인하여 멀티코어 CPU들은 이제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더 이상 낯선 제품이 아니게 되었으며, 멀티코어로 인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멀티코어를 더욱 대중화시켜 나가고 있다.

[6코어 CPU, 2개의 코어가 늘어난만큼 효과가 있을까?]
이런 와중에 AMD와 인텔 양사는 6코어 CPU (헥사코어, Hexa-Core)를 데스크탑 시장에 발표함에 따라 듀얼과 쿼드코어 CPU로 대변되던 데스크탑 CPU 시장이 이제 쿼드코어 CPU를 넘어 헥사코어 CPU (6코어)의 시대로 넘어가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서버 시장과 달리 데스크탑 시장은 코어 수를 크게 늘린 멀티코어 CPU의 등장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4개의 물리코어를 내장한 쿼드코어 CPU 이후 6코어 CPU의 등장은 쿼드코어 이상의 처리 성능이 데스크탑 시장에도 필요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AMD와 인텔은 6코어 CPU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갖고 데스크탑 시장에 발표했지만, 코어 수 증가가 성능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멀티코어 CPU, 멀티스레드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환경도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현재 시장은 싱글 또는 듀얼코어 CPU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들이 더 많고 이제 서서히 쿼드코어 CPU를 지원하는 추세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6코어 CPU의 등장은 어떤면에서는 너무 앞서간다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멀티코어 CPU를 지원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들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멀티코어 CPU가 주력이 될 것은 부인할 수 없게 되고 있다.
이렇듯 멀티코어 CPU가 대중화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기사는 메인스트림 6코어 시대를 열어놓은 AMD 페넘2 X6 시리즈의 등장을 통해 쿼드코어 CPU 이후 등장된 6코어 CPU로의 이동이 주는 현실적인 향상을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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