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마치며 - 보급형 제품군의 핵폭풍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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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SUMA Acousto Charisma 515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슈마의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되어 더욱 믿음직 스럽게 보이는 이 제품의 전체적인 평가는 합격점이다.
보드나라의 모든 리뷰어는 전체적으로 SUMA Acousto Charisma
515가 화이트노이즈가 없는 것을 첫번째 장점으로 꼽았으며 따라서 깨끗한 음질출력을 그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고음부분의 깨끗한 출력과
선명한 해상력으로 고음부분에서는 동급 최강의 음색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법, 우퍼의 출력이 너무 커 밸런스가 안맞다는 것이
첫번째 단점이다. 따라서 우퍼의 출력을 별도로 낮추어 주어야 한다. 우퍼의 출력은 최대 80W로 동급제품중에 최대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우퍼가 깔리는 음이 아닌 약간 뜨기 때문에 우퍼 볼륨을 신경쓰면서 조절하여야 한다.
두번째로 중음부분의 해상력이 고음에 비해 떨어져 소리가 묻힌다는 단점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정도의 해상력 저하는 중급형 스피커에서는 어느 제품이나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센터와 리어, 프론트 모두 2Way
2Unit이기 때문에 중음 해상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완벽한 해상력을 가지려면 최소 3Way 정도가 구성되어야 하고 센터의경우 중음
영역을 담당하는 유닛이 최소 2개 이상 되어야 한다. 이정도급의 스피커는 보급형 PC용 스피커로는 찾아보기 어렵고 값도 비싸다.
아쉬운 지적은 정확하게 말해서 중음부분의 해상력 저하라기 보다 5개
위성스피커를 1개의 모델로 통일하는데 따른 언밸런스가 아닌가 싶다. 보통 센터 스피커가 별도로 존재하고, 고급형의 경우 프론트와 리어
스피커도 각각의 채널의 영역에 따라 달라지는데 같은 5개의 스피커를 이용하여 구성하였다는 것이 여기서 흠으로 나타난다. 센터의 중음대역이
보강되고 프론트의 유닛이 조금더 커진다면 중음대역이 보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 디자인이나 편의성부분은 유저에 따라 평이 엇갈렸다. 각각의 볼륨을
설정할 수 있고 모든 기능을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하고 LED가 큼직하게 구성되어있어 멀리서도 상태확인이 쉽지만,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슈마의 첫 보급형 스피커 Acousto Charisma 515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15만원대의 가격대를 전제하여 보면 합격점을 줄 수 있다. 동급제품군 중에서 상당히 높은 출력대를 보여줘 출력이 높은
스피커를 찾는 분에게는 적절한 선택이다. 육중한 무게의 스피커에서 뿜어져나오는 음감은 출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동급제품에 비해
고음부분에서 탁월한 음감을 보여주어 박력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우퍼에 장착된 스파이크는 높은 출력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음전달을
최소화하여 폐를 덜 끼칠 수 있다.
또한 슈마가 지금까지 보여준 강력한 마케팅과 사후지원, 브랜드 인지도는
보급형 스피커 시장에서 강력한 핵폭풍으로 불어닥칠 것이다. 단지, 우퍼가 약간 붕붕 뜬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우퍼볼륨은 낮추고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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