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소음과 온도, 그리고 UTI 유니트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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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DRAGON
651의 소음 측정
SOYO Mini DRAGON
651은 베어본이지만 본체에 기본적으로 3개의 팬이 들어가 있다. 이는 베어본치고는 상당히 많은 숫자로, 40mm / 60mm 팬으로
크기는 작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고 ABIT IS7-E의 UFO(?) 쿨러는 인텔의 정품쿨러보다 더 큰 소음을 낸다. 그럼 Mini
DAGON 651의 소음은 어느 정도일까?
테스트기로 측정한 결과
60db 이상으로 인텔 정품 쿨러보다는 더 시끄럽고 IS7-E의 쿨러보다는 조용하였다. 하지만 IS7-E는 케이스에 넣으면 소음이
줄어들겠지만 Mini DRAGON 651은 케이스 밖에서 측정한 소음이기 때문에 조용한 베어본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약간 귀에 거슬릴
것이다.
여기에 쿨러달린 그래픽
카드라도 하나 끼우면 소음은 더욱 심해진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무소음에 본체가 뜨거운 것보다 소음이 나더라도 내부의 열을 빨리
빼낼 수 있다면 그 편이 낫지 않을까 한다.
본체의 쿨러보다 조용하다 ㅡㅡ;
BIOS 상에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이 없어 디지털 온도계를 설치하여 간단히 온도를 측정하였다. 펜티엄4 2.53GHz를 사용하였는데 부팅후 BIOS에서 45도
정도를 나타냈다. CPU 쿨러의 방열판은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정품쿨러와 비교하여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UTI 유니트의 문제점
UTI 유니트의 경우 장치
설치시 하드 디스크와 CD 드라이브를 하나의 IDE 케이블에 Master / Slave로 연결하는데 문제는 부팅시에 이 두개의 장치가
모두 잡히는게 아니라 하나의 장치만 인식된다. 바로 CD 드라이브로 CD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케이블의 위치를 바꾸거나 점퍼를 바꿔도
부팅시에는 CDROM 장치만 뜨고 하드는 나타나지 않는다.
점퍼 설정과 상관없이 부팅시
CD 드라이브만 잡히고 하드는 인식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로 인해 본체에
2.5" 하드 디스크가 없어 UTI 유니트에 3.5" 하드와 5.25" CD 드라이브를 장착하여 USB-CDROM과 USB-HDD로
설정하여 윈도우를 설치/사용할 수 없다. 물론 본체에서 설치하여 UTI 유니트로 옮기더라도 부팅시에 인식이 되지 않으니 결국 본체에
반드시 하드 디스크가 달려있어야 한다.
윈도우에 들어와야 USB
2.0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드 디스크도 잡힌다
또 하나는 핫스왑 문제인데,
UTI 유니트의 USB 케이블을 제거할 경우 본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본체가 동작하는 중에 전원 케이블을 새로 꼽을 경우 먹통이
되어버린다. UTI 유니트 전원은 본체가 켜지면서 함께 동작하는 구조기 때문에 이미 본체가 켜진 상태에서 전원 케이블을 꼽으면 이상이
발생한다. SOYO에서 애초에 UTI 유니트를 베어본에 종속된 개념으로 설계했기 때문인지는 모르나 본체와 별개로 동작하게 하는 것이
여러모로 나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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