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FutureMark, 3DMark 05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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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때마다 3D 그래픽 카드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표로 평가받는 Future Mark사의 3DMark 05가 출시된 것도 역시 주요 뉴스가 될 것이다.

하지만 3DMark 03에서부터 시작된 각종 드라이버 치팅 문제점과 특정 그래픽 기술에만 너무 중점을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은 05에 이르러서도 별반 달라진게 없고, 최근에는 3D 벤치마크 프로그램보다는 직접 게임에서 해상도별 프레임 측정 테스트를 하거나 특정 그래픽 기술에만 최적화된 벤치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2001, 03과 같은 벤치마크계의 절대 권력으로서의 입지는 많이 흔들렸다는 견해다.
또 3DMark 시리즈가 발표될 때마다 신기술을 위하여 예전 기술을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들을 테스트 환경에서 제외시키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Shader Model 2.0을 지원하지 못하는 제품들은 테스트할 수 없어 메인스트림 이하 그래픽카드 성능을 평가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도 3DMark 05의 표준화를 늦추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3DMark 시리즈는 유저들에게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가장 간편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대표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ATI가 Shader 3.0을 지원하고 NVIDIA가 SLI 모드와 함께 양사 모두 보급형-중급형-하이엔드 라인업 제품 모두가 3DMark 05의 Shader Model 2.0 이상을 지원하는 수준이 되면 3DMark 05가 객관적인 지표로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3DMark 03이 처음에는 3DMark 2001SE와 함께 사용되었던 것처럼, 지금은 3DMark 05와 03이 함께 사용되고 있지만 2005년도 상반기가 지나면 3DMark 05만 단독으로 벤치마크에 얼굴을 들이미는 일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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