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진정한 베스트는 어떤 제품?  지금까지 2011년 상반기 동안 각 분야에서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대중적으로 이슈를 끌어낸
제품들을 살펴보았는데,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필두로 지칠 줄 모르는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계속해서 세대교체를 거듭하며 새로운 개념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PC 컴포넌트 시장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인텔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와 AMD Fusion APU는 CPU와 GPU의 통합으로 CPU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으며, 아이패드2와 갤럭시 S II와 같이 모바일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 제품도 출시되었다.

향후 공개될 AMD와 인텔의 CPU 라인업
이를 통해 향후 인텔 샌디브릿지-E 프로세서, AMD 불도저(Bulldozer)
프로세서의 공개와 애플 아이폰의 차세대 모델 공개로 다시 한 번 IT업계에 큰 이슈를 만들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을 기대해보며, 특히 올해 컴퓨텍스 2011에서 공개된 NVIDIA 테그라3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쿼드코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제품이 출시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반면에 이번 2011년도 상반기 보드나라 베스트 어워드에는 뛰어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아니지만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이슈가 된 제품들도 선정되었는데, 사파이어 라데온 HD 5850, DELL UtraSharp
U2311H 제품이 그러한 경우다.

소비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은 DELL UltraSharp U2311H
개개인에 따라 베스트 판단의 기준을 달리할 수 도 있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베스트 어워드의 기준은 바로 유저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었는가 하는 것이며, 최근 IT업계는 이러한 유저들의 반응과 니즈(Needs)를 고려한
제품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분명히 여기에 꼽힌 제품들 보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기능들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유저들은 그러한 절대적인 성능의 우위에 있는 제품들 보다 보다 편리하게, 유저 스스로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하며,
이 제품들은 그러한 유저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PC 분야든 모바일 분야든 스펙올리기에 급급한 제품이 아닌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정한 핫 이슈가 될만한 제품들이 더 많이 출시되길 기대하며 이번 2011년도 상반기 보드나라 베스트어워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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