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신기술보다는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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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RADEON9800 XT의 성능과 OVERDRIVE기능등에 대해서 기존 RADEON9800 PRO와의 비교를 통해서 알아보았는데 기존
RADEON9800 PRO에 비해서 달라진 것이 단순히 클럭 차이와 OVERDRIVE 기능의 지원을 제외하고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기대했던
OVERDRIVE기능도 지능형 오버클럭 기능이라고는 하지만 현재 장착된 리테일 제품의 쿨링 시스템에서는 단지 6Mhz라는 차이를
가져올뿐 ATI에서 주장하였던 30Mhz이상의 자동오버클럭이나 460Mhz이상까지 지원한다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실망을 안겨주었는데 OVERDRIVE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쿨링 시스템을 요구하게 되기 때문에 각 그래픽
카드 제조사에서 보여줄 색다른 쿨링방식의 제품들을 기대해 볼수밖에 없을 것이다.

[ATI 홈페이지에
등록된 BBA 제품들의 가격.. 9800 PRO 256MB와 XT의 가격이 같다.]
하지만 이러한 성능과
신기술적인 문제를 제외한 실제 구매에 많은 영향을 차지하게 되는 가격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이번 RADEON9800 XT의 등장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위치로 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미 판매되고 있는 RADEON9800 PRO가 최소 40만원 중반에서
50만원 중후반대를 형성하고 있고 GDDR II 버전의 RADEON9800 PRO 256MB 제품이 6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기에
60중후반대를 형성하게될 RADEON9800 XT의 등장은 기존 RADEON9800 PRO 256MB를 더욱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대체하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에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리뷰를
마무리하고 다음 리뷰를 통해 Geforce FX 5950 Ultra와 RADEON9800 XT와의 승부를 결정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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